태어나보니 황후
#38벚꽃



황여주
.....쓸데없이예쁘네 ,


황여주
오늘은 좀 안 예뻐야되는데...


박지민
....뭐해요...?

지민은 여주가 앉은 벤치에

여주랑 몸이 닿을정도로 가까이 앉는다


황여주
.....오늘은. 내..기분이 안좋네..


박지민
.......



황여주
.......(벚꽃을 본다


황여주
저 벚꽃말이야,


황여주
재수없어


황여주
자기만 화려하게 하잖아,


황여주
다른옆에 식물은 눈에 띄지도않고


박지민
...그렇네..


황여주
자기의 화려함에만 취해서,


박지민
남을 어둡게 만든다-


황여주
....응..((끄덕끄덕


박지민
...근데, 지금 제일 어두운건 황후인데?


황여주
....

· · ·

· · · · ·

· · · · · · · · ·

그렇게 침묵이 길어질때쯤


박지민
울어요

지민의 입에서 예상치 못한말이 튀어나왔다



황여주
...(울먹)....


박지민
다 자기때문이라고 생각했죠?


황여주
끄덕)......


박지민
가끔은 울어도되요.


박지민
그럴 나이니깐(😊)

지민의 말이 맞았다

황후라는 큰 나무에 가려져_

23이라는 어린나무가 가려져있었다

"완전히"


황여주


황여주
끅... 흐...쓰....


박지민
......(스윽

지민은 자기의 어깨를 여주에게 빌려줬다_


황여주
나..흡...힘들..어...끕...흐앙...


황여주
울면안되는데...흐으..


박지민
여주씨,


황여주
응...?



박지민
가끔은 기대줘요,나한테



황여주
흐앙...흐으....(눈물보터짐


박지민
....(ㅎ)....

지민은 갑자기 일어나

여주한테 눈높이에 맞게

한쪽 무릎을 꿇고 여주한테 얘기한다



박지민
사랑해요,


황여주
.....푸흐...(배시시



황여주
나도, 사랑해...박지민 .


박지민
푸흐흐, 잘안들렸는데 ?뭐라구요..?


황여주
.....아니...


황여주
하-


황여주
사랑해_


박지민
키키킼!!

멀리서 누군가 지켜본다


정호석
.. ....


김태형
.. ....(눈마주침


정호석
... ..(눈마주침



김태형
....죽일까...?(진심


정호석
끄덕끄덕)(격한끄덕임)

여러분!!

여러분들은 누가 남주면 좋겠나요?

댓글에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