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지후니오빠 생일기념 특별편

헿... 겁나게 늦게 돌아온 관종자까입니닿...

늦게 돌아온이유는.....

.....

.....소재고갈이라네욤

일단 오늘은 지후니오빠 생일 특별편이구욤! 지난번처럼 여주는 you, 독자님들이니 재밌게 봐주세욤!

그리고 오늘은 지훈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당!

그럼 스☆따☆뚜☆

내가 널 처음 봤을땐 넌 그저 작고 여린 소녀였어

아마 우린 벚꽃길에서 처음 만났지?

따사로운 햇살과 너만큼 예뻤던 벚꽃나무 사이로 눈부시게 예쁜 니가 보이더라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어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얼굴은 붉게 물들여져가는 그런 감정말야

그런 너에게 처음으로 건넨말

박지훈 image

박지훈

"번호 좀 주세요"

넌 날 한참 동안 바라보더니 이렇게 말했지

you

"네?"

그 예쁜얼굴을 가까이서 보자니 심장이 터질것 같더라

놀라서 커진 눈망울, 수줍은듯 붉게 물드는 볼까지 너의 모든것이 다 사랑스러워 보였어

you

"010-9266-4475"

you

"제 번호에요"

싱긋 웃으며 말하는 너

말하는 목소리, 예쁘게 휘어진 눈꼬리 조차도 내겐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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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이따 연락할게요"

너와 얘기하는 그순간 마저 설레서 미칠것 같더라

집으로 돌아와서도 니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어

니 얼굴을 다시 한번만 보고 싶고, 니 목소리를 다시 한번만 듣고 싶고, 너와 다시 한번만 대화해보고 싶더라

그래서 용기내서 내가 먼저 연락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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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뭐해요?]

you

[밥먹어요!]

말투마저 어찌나 귀여운지,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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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혹시 몇살이에요?]

you

[저 18살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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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저 20살인데ㅎ]

you

[저 그럼 뭐라고 부르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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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음... 편하게 오빠라고 부르세요!]

you

[엉! 알겟오! 지훈오빠!]

니 '오빠' 라는 한마디에 어찌나 설레던지 그날밤은 잠을 잘수가 없었어

다음날, 또 그다음날에도 넌 그 벚꽃길에 서있었고 난 매일 널 만나러 갔지

그렇게 매일 널 만나다보니 너에 대한 나의 마음은 커져만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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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우리 저녁 같이 먹을래?"

05:20 PM

you

"그래! 그럼 6시쯤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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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그럼 6시에 내가 너네 집 앞으로 갈께"

you

"알겠어 지훈오빠! 이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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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응!"

너를 만나러 준비하는 시간에도 빨리 널 보고싶어서 마음이 급하더라 시간은 어찌나 느리게 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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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오빠왔다!"

you

"오빠 쫌만 기달려! 금방 나갈께!"

끼익-

you

"오빠 미안ㅜ 많이 기달렸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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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괜찮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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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널 볼수 있다면 1년이 되도 기다릴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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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뭐 먹을래? 뭐 먹고싶은거 있어?"

you

"오빠는? 오빠 먹고싶은걸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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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그럼 우리 레스토랑 가자! 내가 예약해 놨어"

you

"레스토랑? 그래!"

you

"오빠 여기 너무 비싼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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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괜찮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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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음식 나왔네 먹자"

you

"헐헐 이거 짱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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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귀여워..."

you

"뭐... 뭘! 나 하나도 안귀엽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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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이렇게 귀여운데 뭐가 안귀여워"

you

"아니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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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됬고, 너 이제부터 내가 하는말에 다 '응' 이라고 대답해"

you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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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나 너 좋아해"

you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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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나랑 사귀자"

you

"...응"

녜! 이렇게 지후니오빠 생일기념 특별편이 끝났구여!

저 오늘 완전 많이 썼어요!

그럼 빠이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