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많이 힘들어.
18.너도, 나도 많이 힘들어.

아몬드당근
2019.03.08조회수 98

그날 내내, 난 계속 욕을 먹었다.

혼자서.

아무도 없었다.

역시 내편은 없는 건가ㅎ

너도 믿으면 안돼는 거였나봐.

아무도 믿지 말걸.

아무도 친구로 두지 말걸.



그럼 적어도

지금보다는 내가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현재-


이지훈
"........"


이지훈
"여주...많이 힘들었겠다.."


배진영
"너도 여주만큼 힘들었잖아..."


이지훈
"ㅎ....그래도 여주보단 아니지...."


최승철
".......여주.."


최승철
"오빠가 미안...ㅎ(여주 얼굴을 스다듬으며)"


최승철
"내가 엄마아빠한테 너 행복하게 해준다고 약속했는데...."


최승철
"그동안 지키지도 못했네...."


배주현
"여주...일어나기 전에 다 정리하고 와요."


배주현
"학교 학폭이랑 다 열고"


배주현
"여주 일어나서 학교가면 행복할 수 있게."


최승철
"ㅎ.....그러자...여주..일어나겠지..?"


배주현
"일어나요. 여주 강하니까, 일어날 거에요. 그렇게 믿어요."


배진영
"여주 일어날거에요. 여주 믿어요. 형"


최승철
"그래....ㅎ 그래도 너네라도 있어서 다행이다ㅎㅎ"


배주현
"그럼....지금부터 복수나 해볼까요?"


최승철
"ㅋ그래. 너 말대로 해보자"

D-DAY [복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