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쯔! 기여운 여쭈에여!!

1.나는 세상에 쓸모없다

1. 나는 세상에 쓸모없다.

어느 숲속에있는 작은 집

그 집에서 나는 살고있다

먹을거라곤 없고, 제대로 다 갖춰지지도않은 집에서 나는 그 집에서 살고있다.

김여주

"이 세상에서..난 쓸모없는 사람일까.. 난..그저..평범하게 부모님께 사랑받으며 살고싶었던거 뿐인데.."

갑자기 부모님의 얼굴이 떠올랐고, 나는 버려졌단 생각에 두눈에 눈물이 차올랐다

김여주

"흐윽..흐..살고싶지..않아..죽고싶어..흐으.."

"어이, 꼬마아가씨. 숲속에서 왜 울고있어"

무릎에 파묻어 울고있는 나를 누군가가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천천히 고개를 올려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정장을입고 땀에젖은채 내 앞에 섰고, 티는 안났지만 어딘가 많이 아파보였다.

"얼굴도 이쁘게생겨가지고, 울면 못생겨져, 어서 부모님께 돌아가"

김여주

"부모님..없어여.."

"장난치지말고, 나 장난 안좋아한다"

어서 부모님께 가라며, 뒤돌아 유유히 사라지는 남자였다

김여주

"갑자기..이 마음한쪽이 따뜻해져써..왜지?"

나는 일어나 엉덩이를 턴후, 처음으로 숲을 한걸음씩 내려가봤다.

이 숲을 내려가다보면 어느 한 도시가 나오는데, 나를 왕따 시켰던 애들과 사람들의 눈과 나를보며 속삭이는 그런 모습들이 다 보기싫어 숲에서만 있었다

근데..이번에는 왠지 가보고싶은 그런 욕구가 차올랐고, 어느새 어느 한 공원이 보였다

김여주

"밤이라그런가..사람이 별로없자나....무서워.."

??

"어, 뭐야 너 걸레년아니야? 아직 안뒤졌네?"

김여주

"!!!!"

마주쳤다. 학교있는 동안 나를 아예 인간취급도 안한 애들. 나는 이제..끝나는건가..그래.. 이런 삶을 살빠엔 죽는게 더 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