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매
널 위한 변화



박도훈
내...내가 변화해야겠지......?


박도훈
내...마음은 널 못 잊어도...잊는척 해야지...

너가....날 힘겹게 잊진않게...


박도훈
.....인연이 아니였던걸까....?


박도훈
... 니 마음이 그렇다면....니가 아프지 않기 위해......


박도훈
내가 변해야되.....


박도훈
내...가....


박도훈
......(난..근데...너를 못 잊겠어 잊을수가 없어 좋은 인연이 아니였다고하지만...)

널 사랑한건 진짜거든


박도훈
...(다시 붙잡고 싶은데 니가 아플까봐 그렇게도 못해.....)


박도훈
아....ㅅㅂ.....(짜증나...)


박도훈
하아....

우리 다시 만나 봄바람이~


박우진
아 야 여보세여?


박도훈
어...


박우진
오늘 예원이 본가에 가서 혼잔데 술ㄱ?


박도훈
....하...오늘 기분 아니야...


박우진
어..? 아주 세상 무너진듯 말하네ㅋㅋㅋ


박도훈
...


박우진
...?(심각하다는걸 깨달음)


박우진
무..무슨 일인데..?


박도훈
...정략결혼이 끝 났어...


박우진
어???왜??


박도훈
공장을 같이 쓰게되서 협약 느낌으로 할려고 정략결혼을 한건데 공장을 같이 안쓰게 된거야...


박우진
아이구....


박우진
...이럴수록 기분전환해야지 술 마시러 나와


박도훈
....어


박도훈
기분도 꿀꿀한데...


박도훈
...(술을 벌컥벌컥 들이킨다..)


박도훈
...박우진은 왜 안와..?


박우진
ㅎㅇ~


솔라
그리고 안뇽~


하성운
나두 왔쓰


박도훈
아 형 안녕하세여


박도훈
근데 누나는 왜 왔어..?


솔라
그게...ㅎㅎ 지금 힘들다며..그래서 우진이가 다들 부를려고 했는데 안된다고해서


솔라
그래서 내가 왔찌~


박도훈
아....


박도훈
....


하성운
나 배고파앙


솔라
그래?ㅎㅎ


솔라
아~


하성운
앙!


☆주이준☆(글 씀)
으엡...오글거려라


박도훈
...(....참...알콩달콩이다...)


박도훈
.....(이럴수록...나연..생각이나..)


박도훈
...아씨..

벌컥벌컥


솔라
..?!


솔라
뭘 술을 많이 먹어;;


박도훈
아니..


솔라
고민은 우진이 한테 들었어


솔라
힘든거는 알겠는데 나연이도 힘들꺼야..


박도훈
난...나연이에게..상처주고 싶지않아....그래서 내가 변해야되...잊지 않았는데 잊은척해야되고... 그래야 나연이 나를 잊을때 아프지 않게 잊지...


박도훈
내가 잡으면 더 힘들기만 할꺼니깐...


박도훈
더 아플테니깐..


박도훈
.....하아...


임나연
흑..흡....흐흑....

훌쩍훌쩍


임나연
...(나는 분명히 끝 났다고 생각했는데..왜 내 마음은 아니지..?)


임나연
....(보고싶다..)


임나연
...(뭘 생각해도 너랑 연관되어 있어서...힘들어..)


임나연
..(너를 잊고싶은데..)

난 그게 안되....


임나연
.....하아...

2시간후


박도훈
으억...으에ㅠ 나연아아아!!! 왜...난 너를 못! 웩..


박도훈
우웩!


박도훈
..크허...나연씨이ㅠㅠ


박도훈
난 그따억...가..조아여...


박도훈
흐허허유ㅜ


솔라
아이구..술이 떡이 됬네...


솔라
우린 이제 가봐야겠는데 어떡하지..?


박우진
아 도훈이는 제가 대려다줄께여


솔라
그래.. 고마워


하성운
ㅎㅎ 내 여보당~


솔라
..으이구...


하성운
헤헿 여보야~


하성운
아아~ 떵운이! 더 마실래에억!


솔라
...좋은말 할때 따.라.오.시.죠?


하성운
....ㅎㄷㄷ 자기야~ 무셔버... 흐엥


솔라
아이고...이 양반을 어떡한데...?


하성운
...아?


하성운
아핳


솔라
..?


하성운
여보 가자!


솔라
..?


하성운
아 집가자아~ 나 피고네억..


솔라
...그..그래


솔라
뭐지..?


박도훈
흐흐흐규ㅠ


박우진
...장난 아니네..?


박도훈
....으웩!


박도훈
크흐...나연..나..연씨이...


박우진
아 야 가만히 좀 있어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임나연
..?!


박도훈
.....나연씨이...보고싶다아..


박우진
어..?


임나연
.....

도훈이가 바닥으로 가있던 고개를 위로 올리자


박도훈
어..?나연씨이..?ㅎㅎ 보고싶었다구여...

탁!안긴다


임나연
엣..?!


박도훈
아...따뜽해..ㅎㅎ


박도훈
이 품 넘그리웠써어!


박도훈
나랑 평생 살아옇ㅎ


박도훈
몇시간 동안 못 봤찌이..?


박도훈
어쨌든ㅎㅎ촣앟ㅎ


임나연
어;;


임나연
그..어떡게 좀 해봐


박우진
어..?


박우진
...솔직히 난 이해 할수가없다..?


임나연
어?


박우진
...왜 너는 니 생각만해? 도훈이가 술 취해서 계속 반복하는 말이


박우진
나연씨를 위해 잊지못해도 잊은척해야해 그래야지 나연이가 안 아프게 나를 잊으니깐 이야


박우진
너는 어떡게 생각하냐ㅋ?


박우진
니는 도훈이가 그리 아끼고 좋아해서 일부러 그렇게 할려고 생각까지해


박우진
니가 아픈거 보다 지가 아픈게 낮다고 일부러 아프면서 니 앞에서 아픈척 안한다고


임나연
...


임나연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나봐...)


임나연
......


박우진
연 끈을꺼면 확실히 끈어 도훈이 힘들게 하지 말고 알겠냐..?

나연에게 안긴 도훈이를 대리고 집으로 간다


임나연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나봐.....난..니가 아파할껏도 몰랐는데.. 일부러..아프면서 내 앞에서는..아무렇지 않은척 한거라니....


임나연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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