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의 친구들
보고싶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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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오빠친구=남편?


민윤봄
"..미친"

어쩐지 아침부터 이상하다고 느꼈던 낌새가 딱 들어 맞을때,

그럴 때 욕이 나온다.

지금 윤봄의 상황이 딱 그렇다.


박미호
"왜..왜 그러세요, 팀장님?"

이 앞에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이상한 예감의 사람이고.

몇 시간 전


이석민
"우리 회사의 신입사원입니다"


이석민
"다들 잘 챙겨주세요"


박미호
"안녕하십니까, 신입사원 박미호라고 합니다"


박미호
"잘 부탁드립니다."

윤봄은 그런 미호를 바라보며 뭔가 불만인 듯한 표정을 짓는다.

민윤봄
"하아.. 기분 탓일거야."

그리곤 애써 그 낌새를 억누른다.


황민현
"반갑습니다. 황민현 과장입니다."

민윤봄
"민윤봄 팀장입니다."


하성운
"하성운 대리입니다."


윤지성
"윤지성 부장입니다."


강다니엘
"사원 강다니엘입니다."


박미호
"앗, 네네."


박미호
"제 자리는 어디로 하면 될까요?"

민윤봄
"아, 미호씨 자리는.."


박미호
"부장님?"


윤지성
"(윤봄의 눈치를 보며) 저쪽입니다."


박미호
"앗, 네네! 감사해용!"

윤봄의 말이 씹히자, 곧 부서 내 분위기가 싸해졌다.

하지만 미호는 그것을 모르는지,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아무렇지 않은 듯 말을 이어간다.


박미호
"그럼, 제가 여기 막내인가요?"


박미호
"이런 대기업에, 심지어 이런 훈남 분들이 가득한 부서에 오게 되다니.."


황민현
"...미호씨, 미안하지만 그런 얘기가 굳이 여기서 필요한가요?"


박미호
"앗, 죄송해요ㅠㅠ 제가 사회생활이 처음이다보니.."

윤봄은 미호를 자세히 지켜본다.

오빠를 닮게 되었는지, 눈치 하나는 기가 막히게 빠르기에.


박미호
"헤헤..저, 민현 과장님!"

쓸데없이 웃음을 흘린다.

어쩌면, 설마.

윤봄은 계속해서 불안한 가분이 들지만

아닐거라 애써 그것을 쳐낸다.

기다리자고, 내가 의심이 많아졌다고.

하지만


박미호
"대리니임!! 저 이거 힘든데, 들어주시면 안대용? 훙훙.."



박미호
"다니엘씨, 이거 어떻게 하는 고에용? 제가 잘 몰라서.."



박미호
"아, 알려주셔서 감사함미당! 윤 부장니임><!!"

민윤봄
"ㅎㅎ.."

민윤봄
"요즘 너무 예민해졌나.."

똑똑


민윤기
"야, 너 신입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야?"


민윤기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신입사원이 겁도 없이 부사장실로 막 쳐들어와서 잘생겼네, 아니네 이딴 소리를 짓껄이는데?"

민윤봄
"아..ㅅㅂ.."

민윤봄
"나만 소외 시키고, 내 말 씹는데 사회생활이 처음이라 그렇대..ㅎ"

민윤봄
"..어떡할까, 신입."

윤봄은 미호가 한 짓을 곱씹어보며 생각에 잠겼다.


민윤기
"아, 여우야?"

민윤봄
"아마도. 어떡할래?"


민윤기
"잘라"

민윤기다운 해결책이지만, 윤봄은 웃으며 말했다.

민윤봄
"상황 좀 지켜보고, 잘 쫓아낼게ㅎㅎ"

민윤봄
"좀만 더 지켜보고 말이야."


박미호
"뭐 드실래요, 여러분?"


박미호
"헤헤 제가 커피 사올게요!"

약간의 정적이 흐른다.

다들 윤봄의 눈치를 보고 있는 듯 했다.


윤지성
"크흠..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박미호
"네네 ㅎㅎ"

그런식으로 한 명씩 주문을 모두 받은 미호는 재빨리 회사 밖으로 나갔다.

누가봐도 일부러, 윤봄의 주문을 제외하고.

그리고 윤봄은, 웃으며 팀원들에게 말하곤 자리를 뜬다.

민윤봄
"미호씨가 사회생활이 처음이라 팀장님이 뭘 드실지는 안 듣고 갔네요 ~^^"

민윤봄
"잘 다녀올테니 업무 하고 계세요~^^"


르예 작가아
안녕하세요.


르예 작가아
여러분 오늘은 저희가 만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르예 작가아
제가 이거 첫 작을 시작할 때부터 보셨다면요 ㅎㅎ


르예 작가아
제가 요즘 소재도 잘 떠오르지 않고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좋을지 생각하다보니 돌아오는게 늦어졌어요.


르예 작가아
사실 예전에는 조금만 잡고 있어도 소재가 막 나왔었는데, 아무래도 처음보다는 미리 설정된 것들이 많아서 맞추다보니 소재를 떠올리기가 어렵네요ㅠㅠ


르예 작가아
그래도 꾸준히 봐주시고 구독 눌러주시고..


르예 작가아
우리 르너블들 정말 사랑해요ㅠㅠ


르예 작가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거 같네요!


르예 작가아
고마워요,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있어요:)


르예 작가아
정말 큰 힘이 된답니다♡3♡


르예 작가아
옾챗 르너블들도 항상 고마워요><


르예 작가아
사실 요즘 제 글이 마음에 안 들어요ㅠㅜ


르예 작가아
이럴 거였다면, 차라리 시즌1에서 끝나는게 좋았을까, 라고 생각도 하지만


르예 작가아
르너블들을 위해서 잘 달려볼게요:)♡


르예 작가아
혹시, 원하는 장면이나 이상한 부분은 말해주시면 수정하거나 그런 쪽으로 써보겠습니다♡


르예 작가아
1년 동안 못난 르예 글 보느라 수고했어요


르예 작가아
앞으로도 계속 있어주세요 르너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