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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카피페
민윤기
간만에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가위에 눌렸다
눈 만 움직여 문 밖을 바라보자
수십개의 얼굴들이 이쪽을 보고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휴가한달만주세요"하고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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