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새멤버
방탄 새멤버 - 02



호석
"그럼 춤 연습 시작하자."

다들 말 없이 각자의 자리로 가서 대형을 맞추었다. 단 한명을 제외하고...


지민
"... 뭐하냐?"

이여주
"동선하고 춤을... 몰라요."

여주의 말에 얼굴을 찡그리는 호석이었다.


남준
"그럼 호석이가 이여주 알려주고 우리는 각자 할거 하자."

윤기의 말에 호석이와 여주를 제외하고는 춤연습을 하거나 작사를 하기 시작했다.

이여주
"ㅈ...저기..."

여주가 호석이를 부르자 호석이는 여주를 째려봤다.

이여주
"죄송해요... 저 때문에.."


호석
"미안한 거 알면 미리미리 춤을 따왔어야 될 거 아니야."

호석이는 머리를 한번 쓸어넘겼다.

그에 여주의 머리는 저절로 숙여졌다.


호석
"그럼 시작하자."

여주는 고개를 끄덕이고 춤 연습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호석이가 여주에게 춤을 알려준지 2~3시간쯤 지났을까? 매니저가 연습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매니저
"너네 이제 숙소 가야 돼."


정국
"엥? 춤연습 끝나면 부르라고 하지 않았어요?"

매니저
"아.. 내가 일이 생겨서.."

매니저의 말에 방탄은 짐을 챙겨 연습실을 나가기 시작했다.

매니저
"여주는?"

이여주
"아..그게..."


정국
"여주야! 빨리와!"


태형
"왤케 안나와~!"


지민
"안 나오면 너 놓고 간다?"

밖에서 여주를 부르는 멤버들에 여주는 자신의 핸드폰과 지갑을 챙겼다.

매니저
"애들이랑 첫날부터 친해져서 다행이다. 안 친해지면 어떡하지 하면서 걱정했거든ㅎㅎ"

이여주
"아...네.."

여주는 연습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윤기
"빨리 빨리 나와야지.."


석진
"윤기가 잠이 많아ㅎㅎ"

이여주
"..."

여주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남준
"매니저형 빨리 가요!"


호석
"맞아요! 여주 오늘 첫날이어서 피곤할 텐데 빨리 가서 쉬어야죠!"

매니저
"ㅋㅋ 그래 빨리 숙소로 가자~"

이여주
"..."

여주의 표정은 무시를 당하는 사람 치고는 왜인지 모르게 평온해 보였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 숙소에서는 무슨 일이 생길지...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