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새멤버
방탄 새멤버 - 07


이여주
"으아아아~"

여주는 기지개를 피며 일어났다.

이여주
"나.. 어제... 뭐 하다가 잤지..?"

어제 자신이 뭐 하다가 잤는지 기억을 못 하는 여주였다.

여주가 연습실 거울로 다가가 자신의 얼굴을 확인했다.

이여주
"와.. 어떻게 때리면 아직까지도 붓기가 안 빠지냐.. 그래.. 어제 똑같은 곳만 두 번씩이나 맞았는데 붓기 빠지는 게 신기한 거지."

여주는 한참동안 자신의 얼굴을 보며 멍때렸다.


배수지
"나는 어제 그냥 한 말이었는데.. 진짜로 같이 올 줄은 몰랐네..?"


윤기
"혹시 모르잖아."


석진
"맞아! 안전을 위해서!"

석진은 수지를 보며 싱긋 웃었다.


호석
"왜.. 싫어...?"

호석이는 최대한 불쌍한척하며 수지를 쳐다봤다.


배수지
"아.. 아니! 너무 좋아서 그렇지~!"

수지는 호석이를 보며 환하게 웃었다.

이게 어떻게 된거나면.. 시간을 거슬러 어젯 밤으로..


배수지
"오빠들! 내일 연습 있어??"


정국
"아니 없는데?"


태형
"왜??"


배수지
"아.. 내일 나랑 연습실에서 놀자고 하려고 했지.. 근데 연습 없다고 하니까 나 혼자 가야겠다.."

수지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지민
"연습 없어도 갈 수 있는데?"


배수지
"그게... 오빠들 힘들게 연습 했는데.. 쉬는 날엔 쉬어야 되잖아.."


호석
"앜ㅋㅋ 진짴ㅋㅋㅋ 수지 너무 착한거 아니야?"


남준
"우리는 연습실 가서 놀면서 쉬면 되지~!"


배수지
"정말??"

수지는 멤버들을 향해 환하게 웃었다.


석진
"당연하지!"


윤기
"그리고 그년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


배수지
"음..? 여주 숙소에 있지 않아?"

수지는 윤기의 말에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물었다.


석진
"아 그게 우리 숙소 현관문 번호를 모르는 것 같더라고?"


배수지
"아.. 그럼 여주 맨날 연습실에서 자는 거야? 여주.. 여주.. 어떻게..."

수지는 억지로 눈물을 만들어 냈다.


석진
"수지 너무 착한거 아니야?"


남준
"그니까~!"


호석
"너무 착해서 탈이야."

.

.

이렇게 된 것이다.


정국
"그럼 우리 연습실에서 놀자!"


배수지
"좋아!"

그렇게 수지와 멤버들은 연습실로 향했다.

이여주
"흠~흠~"

아무것도 모르는 여주는 머리를 높게 묶고 있었다.

이여주
"흐으음~"

여주가 흥얼거리며 머리를 묶고 있을 때 연습실 문이 열렸고 연습실 거울에 비친 멤버들과 여주는 눈을 마주쳤다.


석진
"아.."

이여주
"아..."

여주와 석진은 동시에 탄식을 내뱉었다.


지민
"수지야 일로와."

수지는 지민이의 말을 듣고 막내라인 뒤에 숨게 되었다.


윤기
"눈치가 있으면 빨리 나가지?"


남준
"수지가 벌벌 떨고 있는 거 안 보이냐?"


호석
"눈치를 밥 말아 먹었나;"

멤버들은 하나둘씩 여주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

이여주
"하.."

여주는 짧은 한숨을 내뱉었고 머리를 빨리 다 묶은 뒤 자신의 노트북, 공책과 팬을 들고 연습실을 나갔다.


정국
"괜찮아?"


태형
"정말로 괜찮아?"

여주가 나가자 뒤를 돌아 수지를 보며 걱정을 하는 멤버들이었다.

자신의 개인 작업실에 도착한 여주는 바로 컴퓨터를 틀었다.

이여주
"하.. 오늘 연습 쉬는 날 아닌가..? 왜... 온 거지..?"

여주는 의자에 기댔다.

컴퓨터가 켜졌지만 한참을 의자에 기대어 있던 여주는 자세를 고쳐 앉았다.

'쾅-!'하는 소리와 동시에 작업실 문이 열렸다. 여주는 깜짝 놀라 의자를 돌려 누군지 확인했고 순식간에 어두워 지는 표정이었다.

이여주
"배수지..?"


배수지
"안녕ㅋ"

이여주
"오늘은 또 무슨 볼일인데? 그리고 분명 멤버들이랑 같이 있을 텐데 어떻게 빠져나온 거고?"

여주는 수지를 째려보며 말했다.


배수지
"아~ 화장실 간다고 말하고 나왔지~"

이여주
"내 작업실은 어떻게 알았고?"


배수지
"그건 방 PD한테 물어봤어. 근데 오늘따라 우리 여주... 궁금한 게 많네?"

여주는 관심 없다는 듯 의자를 돌려 모니터를 보았다.


배수지
"흐음~"


수지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책상 위에 놓인 거울을 발견했다.


배수지
"우리 여주~ 이제~ 재밌어질 시간이에요~"

수지는 거울을 향해 걸어갔다. 거울을 집어 들고는 싱긋 웃었다.

왠지.. 여기까지 해야 될 기분이 드네요.. 하하.. 거울 사진은 네이버에 탁상 거울이라고 쳐서 나온 거랍니다.. (말해야 될 것 같았어..😂)

어제랑 오늘 기분이 좋아서 2개씩 올렸다는...

요즘에 댓글 하나하나 다 보고있는데 너무너무 귀여우시고 재미있으시다는..

헉! 사담이 많아졌네요.. 그럼 내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