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새멤버
방탄 새멤버 - 30



호석
"딴딴딴~! 딴딴!"

호석이가 말하는 박자에 맞춰 춤을 추는 멤버들이었고 좀 있으면 끝날 듯해 보였다.


호석
"끄읏!"

호석이의 말이 끝나는 즉시 자신이 서있던 자리에 벌러덩 드러눕는 윤기였다.


석진
"아 일어나!!"


지민
"형 그러다 밟힌다?"


윤기
"밟으라고 해. 나 밟은 사람은.. 아아악!!"

윤기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윤기의 손바닥을 밟은 정국이었다.


윤기
"..."

윤기가 정국이를 째려보았다.


정국
"뭐 왜, 불만 있어? 불만 있으면 덤벼!"

오히려 당당하게 나가는 정국이에 윤기는 고개를 돌려 자는 척을 했다.


지민
"자~ 그럼 여주는 나랑 같이 편의점 갔다 올까?"

지민이 조심스럽게 여주에게 손을 내밀면 그 손을 잡는 태형이었다.


태형
"갑시다~"


지민
"아악!! 너랑 안가!! 여주랑 갈 거야!!"

소리를 지르며 태형이의 손을 놓는 지민이었고 태형은 싱긋 웃으며 여주에게 손을 내밀었다.


태형
"박지민 버리고 나랑 가자~"


지민
"그래~ 가자~"

태형이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태형이의 손을 잡는 지민이었다.


태형
"아악! 싫어!!"


지민
"에이~ 왜 그러실까~?"

태형이 소리를 지르며 능글맞게 말하는 지민이었다.

이여주
"둘이 갔다 오면 되겠다! 나는 음... 사이다로 부탁할게 지민오빠, 태형오빠~"

여주는 태형과 지민을 보며 싱긋 웃었다.


태형
"어...?"


지민
"아악!! 아냐!! 아니라고옥!!!"

이여주
"자~ 그럼 조심히 갔다 오세요~"

여주는 태형과 지민이의 등을 밀며 연습실 밖으로 내보냈다.


지민
"아아악!! 여주야!!"

밖에서 소리를 지르는 지민이의 목소리가 연습실 안까지 들려왔다.


석진
"와우.. 여주 은근 무섭구나.."


호석
"그니까.."

자신들의 어깨를 잡고 부들부들 떠는 시늉을 하는 석진과 호석이였다.

이여주
"오빠들도 손잡고 나갔다 올래요?"


석진
"하하.. 호석아 나 이 부분이 안되는데 좀 알려줄래..?"


호석
"그럼그럼.. 당연히.. 알려 줘야지.."

여주의 말을 듣고는 말을 돌이는 호석과 석진이었다.


정국
"..."

정국이는 조용히 여주에게 다가가 여주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여주
"왜? 할 말 있어?"


정국
"어젯밤에 잘 때는 괜찮던데.. 괜찮아진 거야?"

정국이의 말에 잠시 생각을 하는 여주가 입을 열었다.

이여주
"아마..?"

여주의 말이 끝나자마자 한 통의 문자가 왔다. 그 문자의 내용은

'제발.. 우리 한 번만 만나서 진지하게 얘기 좀 하면 안 될까?'

였고 여주는 쿨하게 핸드폰 화면을 껐다.


정국
"무슨 문자야?"

정국이는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여주를 쳐다보면 여주는

이여주
"아.. 필요 없는 거~"

라고 둘러댔다.


연습실 문을 열고 태형과 지민이 들어왔다. 그들의 뒤에는 유정이 있었다.

이여주
"..."

여주는 유정을 발견하고는 표정이 어두워졌다.


태형
"자 사이다!"

태형이 여주의 얼굴에 사이다를 가져다 대면 여주는 고개를 돌려 태형이를 쳐다봤다.

이여주
"고마워요..!"

여주가 태형이를 보며 싱긋 웃어 보이자 태형이는 기분이 좋은 듯 아기 같은 미소를 지었다.


김유정
"저기.. 여주야.."

잠시나마 태형이 덕에 기분이 풀린 여주를 부르는 유정에 다시금 기분이 안 좋아진 여주였다.

이여주
"..."

여주가 아무말 없이 유정을 쳐다봤다.


김유정
"그.. 우리 얘기 좀.. 할 수 있을까..?"

이여주
"아ㄴ.."


호석
"갔다 와~ 어차피 연습 시간 별로 안 남았어!"

눈치 없이 갔다 오라고 말하는 호석에 어쩔 수 없이 자리에서 일어난 여주였다.

이여주
"근데 연습실엔 어떻게..?"

그제서야 하나의 질문을 던진 여주에 대답을 해주는 건 지민이었다.


지민
"회사 앞에 서있길래 데려왔어."

이여주
"아.."

여주는 지민이의 말에 고개를 두어 번 끄덕이고는 유정이와 함께 연습실 밖으로 나갔다.

여주와 유정은 휴게실로 향했다.

날짜로 보면 봄인데 날씨로만 보면 무더운 여름날임에도 불구하고 연습실 안은 차가운 공기로 가득 차 있었다.

이여주
"..."


김유정
"..."

그들은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침묵만이 이어질 때 먼저 입을 땐 사람은 여주였다.

이여주
"우리 회사 앞까진 왜 왔어."


김유정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안와서... 나 진짜로 진지하게 너랑 얘기해 보고 싶.."

이여주
"내가 문자를 보고 답장을 하든 안 하든 내 자유 아닌가?"

여주는 유정이의 말을 끊고 차가운 눈빛으로 유정이를 쳐다봤다.


김유정
"그건 그런데.. 나 진짜로..! 많이 반성하고 있어.. 저번에 너가 말했던 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해서? 아니 이건 오로지 진심이야.."

유정이의 말에 헛웃음을 내뱉는 여주였다.

이여주
"내가 저번에 했던 말 기억 안 나? 진심으로 미안하면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했던 거."


김유정
"한 번만... 딱.. 한 번만.."

이여주
"그래. 너가 무슨 변명을 하는지 들어줄게. 말해봐."

애원하듯 부탁을 하는 유정에 알겠다고 하는 여주였다.


김유정
"저.. 정말..?"

유정은 예상하지 못했는지 두 눈이 동그래졌다.

이여주
"빨리 말해. 맘 바뀌기 전에."


김유정
"그게.."

여주의 말에 운을 띄운 유정이었다.

헤헤..는 아니고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아 여러분! 이번 화가 벌써 30화래요..ㄷㄷ 그리고 좀 있으면 구독자 수 150명이래요..ㄷㄷㄷ

진짜 부족한 작품 봐주시는 구독자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특별한 이벤트를 하나 해보려고 해요! 음.. 예를 들어.. '만약에 누가 어땠으면?'같이 비하인드스토리?라던가..

아니면 Q&A라던가..? 아무튼 원하시는 이벤트가 있으시다면 댓글에 적어주세요! 그러면 다음 화에 무슨 이벤트를 할지 얘기해 드릴게요!

아 그리고 손팅 한번씩만.. 부탁드릴게요!!

그럼~! 다음화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