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이들의 명언 학교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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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선생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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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선생님

이제 밤이 되었으니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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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여보

10: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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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선생님,오늘 좋은 추억 만들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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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선생님

어.그러네.근데 학교 조사는 잘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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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네.사장님실에 있는 CCTV도 뺐어요.내일 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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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선생님

벌써 그렇게 많이 했어.역시 우리 자기는 믿을 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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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선생님도 자기라 하면서 아까는 나한테 뭐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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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선생님

그럼 내일도 잘 조사해주고.잘 자.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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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보도.잘자♥

09:00 AM

일어나보니 벌써 9시가 되 있었다.

허겁지겁 교복을 입고 학교로 달려갔다.

국어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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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선생님

지민아,늦게 왔지만 봐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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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고마워.^^

명언 학교 아이들

뭐지?지민이가 선생님에게 반말을 하네.

수업이 끝나고 쉬는쉬간

친구들은 수군수군 지민이와 선생님이 좋아한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지민이의 누나

사장님실에서 가져온 CCTV를 보자.

CCTV를 보니 홉이 어머니와 거래를 하는 동영상이 찍혀 있었다.그리고 문빈이어머니와 거래 하는 장면까지

지민이의 누나

나는 이거 파일 못 빼는데 어쩌지.

국어쌤한테 도와달라 하자.

급식실에 가서

지민이의 형

국어쌤,저희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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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선생님

뭘?

지민이의 누나

따라와보세요.

그 장면을 본 사장님은 이상하다 느껴 따라가 보았다.

교무실로 간 뒤 국어쌤은 파일을 국어쌤 컴퓨터에 저장했다.

지민이의 누나

선생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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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선생님

뭘.해야할 일인데.

지민이의 형

국어쌤,저희랑 밥먹으러 가요.

그걸 본 사장님은 몰래 교무실로 들어가 국어쌤 컴퓨터를 켜 파일을 지우려했으나 비밀번호가 잠겨있었다.

하지만 사장님은 자자한 소문 때문에 국어쌤과 지민이가 좋아하는 사실을 알고있었다.

서지혜

어쩐지.학교 끝나고 둘이 어디 가는게 수상하다 했어.오늘은 따라가 사진을 찍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