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고등학교
#5 급식실에서 만난 깡패(?) - 1



석진
헉!


태형
ㅠㅠㅠㅠ...


남준
이런...


태형
자리가 없자나?!?!


석진
잘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


남준
우리가 늦게와서 그런가봐


태형
어?! 저기 자리 있는뎅?!


태형
아! 아니구나 누가 앉아있어


석진
그래도 세명이 앉을 자리는 있어보이는데..

태형이 가리킨 곳에는 어떤 남자아이 혼자 밥을 먹고 있을 뿐이었다.


남준
그냥 우리 다른데 앉으면 안될까..


태형
왜에?


남준
쟤.. 중학교때 알아주는 깡패였다던데..


석진
그래? 이름이 뭔데?


남준
... 잘모르겠어..


석진
그래도 가서 먹어보자..

석진과 남준, 태형은 그 남자아이를 향해 갔다.

깡패였다는 소문이 사실인지, 4명이 앉을수 있는 책상이었음에도 그 남자아이 혼자 앉아있었다.


석진
저기.. 우리가 자리가 없어서그런데.. 여기 앉아도 될까?


윤기
.......


태형
안될거가타.. 그냥 가자.. ((속닥


석진
괜찮니..?


윤기
...... ((끄덕

그 아이는 석진과 남준, 태형을 쓱 훑어보더니 고개를 끄덕하고 다시 밥을 먹기 시작했다.


석진
고마워.. 그럼 여기 앉을게..

석진, 태형, 남준과 그 남자아이는 자리에 앉았다.

자리 : 태형 남자아이(윤기) 맞은편에 석진 남준


석진
.......


남준
.........

깡패와 밥을 먹는다는 것에 두려워(?)서 석진과 남준은 조용해졌다.


태형
모야? 너네 왜그렇게 조용해?

눈치없는 태형만 떠든다.


태형
석찌나, 남주나! 너네 배고팠구나! 그럼 난 새로사귄 친구랑 놀게!


윤기
...........?


태형
안녕? 남자아이야! 난 김! 태! 형! 이라구 해! 만나서 반가워!



윤기
......


태형
(기죽지 않고)근데 넌 이름이 모니?!


윤기
........@^#♡@&....


태형
모라구? 잘 안들려!


윤기
...........민.... 민윤기..


태형
이름 미늉기야?!


윤기
아니.. 민.윤.기..


태형
아그렇구나!


석진
.... (겁도없네..)


남준
...... (눈치가 없는건가?!)

한창 떠들던(태형이만) 중이었다.

쨍그랑!


태형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