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들과 나 (월수금 연재)
71화 내일이 결혼식...


07:12 AM
((Lost my way~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거친 비바람 속에 Lost my way~ 출구라곤 없는 복잡한 세상 속에))


정국
아함~ 이 시간에... 누구지...


정국
[여보세요?]

지민의 비서
[정국도련님. 저 지민도련님 비서인데]


정국
[아~ 비서... 왠일이야?]

지민의 비서
[회장님께서 허락 해주셨습니다.]


정국
[어? 뭘?]

지민의 비서
[내일 제가 지민도련님 결혼식장에 데려다 드리는거요.]


정국
[아, 맞아! 내일이 형 결혼식이었지?]

지민의 비서
[네. 도련님. 얘기는 끝났으니 어서 일어나셔서 학교 갈 준비하세요. 오늘은 제가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정국
[알겠어. 빨리 준비할게]

뚝---

그렇게 30분후...


정국
준비끝! 이제 나가야지!

지민의 비서
도련님. 안녕하십니까?


정국
어. 안녕!

지민의 비서
어서 타시지요. 이러다 학교 늦으시겠습니다.


정국
에이~ 안 늦으니까 걱정하지마. 수업시작 전까지만 가면 돼. 수업시작시간이 9시니까...


정국
1시간 10분이나 남았네!

지민의 비서
그래도 먼저 가셔서 교과서 준비도 하시고 예습,복습 철저히 하시고 오늘 배울 교과서 내용까지 다 보시려면 1시간은 너무 적습니다.


정국
누가 공부한데? 나 가인누나랑 태형이형이랑 수다떨거야.


정국
태형이 형은 8시 20분~30분쯤에 오고 가인누나는 8시 35분~45분쯤에 오니까


정국
수다 떨려면 적어도 8시 20분까지 가야지. 8시 20분까지는 아직 30분이나 남았다고

지민의 비서
수다 떨 사람 언제 오는지 계산하시지 마시고 그 머리로 가방에 있는 문제집 문제 하나 더 푸시지요?


정국
문제집은 지루하잖아.

지민의 비서
제가 도련님에게 뭔 말을 하겠습니까...


정국
그렇지? 그런 기념으로 빨리 학교나 데려다 줘!

지민의 비서
네. 그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