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들과 나 (월수금 연재)
4화 여주의 운명



태형
다 왔어?


모두
응


태형
오늘은 이 년 좀 패려고

태형이 가인를 넘어뜨리며 말했다.가인은 넘어지며 땅에 어깨를 박았다.


가인
아 겁나 아파


윤기
겁나 아파? 많이 안 맞아본 녀석인가 보네 그런 말도 다하고


호석
그니까 더 많이 맞아야지 전에 안 맞아본것도 오늘 전부다


정국
ㅋㅋ 그렇네


태형
말 좀 그만해. 빨리 좀 때리자. 몸 간지러워 죽겠다.

그 후 모두들 한대씩 가인을 때리기 시작하더니 계속해서 때리기 시작했다. 단 한 명 빼고

그 한명은 박지민이었다. 박지민은 멀리서 쳐다만 보다 이내 표정이 점점 굳고 얼굴은 울상이 되기 시작했다.


남준
야 박지민 뭐해 안때리고

남준이 그 말을 한 건 때리기 시작한 후 30분 후였다.

그때 박지민이 소리쳤다.


지민
모두들 이제 그만해!!! 그만하라고!! 흑흑 우리 이제 그만하면 안돼? 저 여린애를 그것도 여자애를 가운데 두고 모여들어서 우리 뭐하는거야? 우리 너무 비겁해보여.. 그만하자 태형아 응?

태형이는 아무말도 없었다.


태형
..................

지민이는 달려가 가인를 일으켜 주고 말한다.


지민
가인아 미안해 내가 진작에 구해줬어야 했는데


가인
아니야 이제라도 구해줘서 내가 너~무 고마워


지민
어.. 응(귀엽다)가인아 너 빨리 보건실가!


가인
에이 이정도로 보건실은 뭘...


지민
이정도라니!!!너 지금 장난해!! 30분동안 쉴틈도 없이 맞았으면서!!


가인
어 알겠어... 학교 끝나고 병원 갔다오면 되잖아...


지민
너 꼭 갔다와야 된다?


가인
어... 근데 우리도 이제 수업 들어가야지


지민
어.. 응

야 쟤네 왜 손 잡고 옴? / 100퍼 전학생이 꼬리쳤네 / 안돼... 지민이 내 건데... 저 여우년

가인과 지민은 각자 자리의 들어가서 앉았다.

태형은 지민의 행동의 충격을 먹었는지 땡땡이를 치고 싶었는지 자리에 없었다.

수업중...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이러쿵 저러쿵 ((딩동댕동)) 수업끝 모두들 집에 곧장 가라


지민
가인아 오늘 집에 같이 가자.


가인
응 그래 같이가자


가인
지민아 오늘 태형이네집 놀러가서 태형이기분 좀 풀어줘. 알겠지?


지민
그래 알겠어. 근데 우리 가인이는 어쩜 이렇게 마음씨도 착해?


가인
ㅎㅎ 일진한테 칭찬 들으니까 기분좋다.


지민
가인아 이제 들어가봐


가인
응 나 갈게 지민아 너도 밖에 일진이라고 위험한데 돌아다니지 말고 빨리 들어가


지민
응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