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버스] 나는 포크 입니다.(휴재)
대답은?



박찬열
그....그그그렇군요..!!!

김여주
대답해줘.찬열아.

김여주
제한 시간은 내일까지. 그럼 내일 보자.


박찬열
아...

나는 집으로 들어가시는 여주씨를 막을 수 없었다.


박찬열
하..진짜 어쩌면 좋아...


박찬열
내가 고백하고 싶었는데...


박찬열
...솔직히 여주씨 멋졌어.

마음이 착잡하다. 대답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아니..사실 여주씨 좋아하지만..대답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박찬열
좋아하면 그냥 좋아한다고 얘기하란말야...

그 시각..여주는...

김여주
으아아 미쳤어 미쳤어!!!

김여주
이놈의 입이 주책이지..

김여주
아. 근데 이번엔 찬열씨가 너무 예뻤었다구.

김여주
그러니까 이건 내 잘못만 있는건 아니야! 그래!

평화롭게 자기합리화중..(?)


박찬열
으으으..어떡하면 좋을까...

자까
고백해!!!고백해!!!oppa!!!


박찬열
그래요..그러는게 좋겠죠..?

자까
나에게!!!나에게!!!!!!!


박찬열
...여기 변태 있어요!!!!


박찬열
...그래. 그러는게 좋겠지.

찬열은 긴 시간 끝에 선택했다. 무엇을 선택 하기로.

탁- 탁-

찬열은 여주를 찾아갔다. 자신의 감정을 말해주기위해.

탁- 탁-

길거리에 발소리가 울려퍼졌다. 여주의 집까지는 가까워졌다.

하아- 하아-

조용한 밤. 거리에는 박찬열 밖에는 없었다.

쏟아지는 달빛에 샤워-

김여주
웅엥..!이 시간에 전화가..?

김여주
..찬열씨!!!!!!다!!!!

김여주
여보세요!!


박찬열
여주씨. 나오세요. 지금 집앞이에요.

김여주
네.찬열씨.

여주는 굳은 얼굴로 현관문을 열었다. 그순간-

김여주
..!

찬열은 여주를 갑작스레 안았다.

김여주
이건..


박찬열
네. 맞아요.


박찬열
우리 오늘부터 사귀는 거예요.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