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버스 세계관/정국] 너에게 중독
첫 만남

꾸꾹
2017.12.28조회수 170

내 이름은 이여주, 나는 포크다. 포크는 미맹 (맛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 이며, 사회로부터 온갖 편견과 차별을 받으며 살아가야 한다. 왜냐고?

바로 케이크 때문이다. 케이크는 포크들이 유일하게 향을 맡고 단맛을 느낄수 있는 존재이다. 만약 포크가 케이크에게 중독되기라도 해서 이성을 잃는다면,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는 한 번도 케이크를 만난 적이 없었다.


정국: 아, 안녕. 나는 이 학교에 전학 온 전정국이라고 해. 잘부탁해!

그리고 오늘 아침. 다행인지 불행인지 우리 반에 케이크가 한 명 전학 왔다. 그것도 엄청 잘생긴 애가. 나는 생애 처음으로 케이크를 만나게 된것이다. 그애로부터 뿜어져나오는 아찔한 향기가 말해주고 있었다.

쓰읍... 아무래도 학교생활이 힘들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