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라고 불러주세요,황녀님
EP.03#친구할레?


연회장의 분위기는 정말 뜨거웠어

이미 귀족들로 꽉차있었지

우리가 연회장으로 들어가고

시선은 모두 우리에게 쏠렸어


최유나
블랙제국의 최유나,골드제국 황녀님께 인사드리 옵니다


정은비
나도 만나서 반가워요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띄었어

난 나한테 제일먼저 인사하는 애들이.너무 좋더라고

그뒤 지나갈때마다 귀족들은 나에게 인사를했고

난 신경도 안쓴체로 왕좌로 걸어갔어

원래는 아버지가 와야 하지만,아버지가 몸이 편찬으시거든


김태형
저...폐하는..


정은비
참석 못하셔


김태형
예..


황은비
황녀님,화이트제국의 황녀 황은비,인사드립니다


정은비
음...혹시 최유나를 아느냐?


황은비
예...제 친구 입니다만..


정은비
음....ㅋ


정은비
몇살이지?


황은비
ㅇ....예?


정은비
황은비.몇살이냐고


황은비
아...16살 이옵니다


정은비
나보다 한살어리구나


정은비
너가 꾀 마음에든다


황은비
예...?


정은비
반말까


황은비
황녀님 저는..


정은비
내 명이라고 치자.반말 하거라


황은비
예...가 아니라..응


정은비
편하게 대해


정은비
난 실버 제국이 마음에 안들거든


황은비
언니...라고 불러도..돼...?


정은비
응

내가 대답해 주자 밝게 웃었어

너무 이쁘더라


정은비
웃으니까 이쁘네


황은비
고마워...ㅎ


최유나
야,황은ㅂ


최유나
아...황녀님...송구하옵니다...계신줄..모르고


정은비
괜찮다,너도 나에게 편하게 대하거라


최유나
아...예


정은비
혹시 실버 제국의 황녀가 어디있는지 알아?


최유나
아까 만나고 왔는데 입구쪽에 있었어..


정은비
고마워


정은비
오늘 파티 재밌길 바래

막상 말을 편하게 하는 상대가 생기니 기분이 좋았어

황은비,최유나

친구라니.. 기분이 신기하군..

일단 실버제국의 그 여우년을..

잡으러 가야겠지


정은비
김태형,따라와


김태형
예

김태형을 데리고 입구쪽으로 갔어.꼴보기 싫은 사람이 남자들 한테 둘러 쌓여 있더라


정은비
하아...


김보나
ㅎㅎㅎ그러게욤


김보나
너무 잘생기셔섭♡


정은비
하...ㅋ


김보나
어?골드제국 황녀님 아니세요?ㅎㅎ


김보나
여긴 어쩐일로..?


정은비
갑질이 심하구나,


김보나
황녀님도 첫면에 무례하신것 같네요^^

아...너무 짜증났어

나한테 한짓들을 생각하니까..

화를...참을수가 없었어


정은비
여전히 추하구나,실버 제국의 황녀여


정은비
노여움을 겨우참는 이 상황이 힘드니 이까지만 하도록 하다만 내눈 앞에 거슬리는 행동울 하는 너를


정은비
내가 죽일수도 있느니라 ㅋ


김보나
일부로 쎈척을 하지 말아 줬으면 하옵니다 ㅋ


김보나
그나저나 뒤에는 누구시지요?


김태형
.....


정은비
내 하인 이니 신경쓰지 말고 눈을 깔으면 좋겠는데말이다


김보나
.........하아...ㅋㅋㅋ


정은비
지금 이자리에서 그때의 일을 다시 되갑아 줄수도 있다


정은비
처참하게 당하고 싶지 않으면 그만 물러 나거라,


정은비
나도 그일을 되돌리고 싶지 않으니

김보나는 뒤를돌아 자리를 빠져나갔다

참아볼려 했지만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어

흐르는 눈물을 막를려 해도,멈추지가 않더라...


<ㅠㅠ저는 보나님 안티가 아닙니다ㅠㅠ보나님이 너무 이쁘셔서ㅜ 보나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