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라고 불러주세요,황녀님
EP.06#지켜줄게



정은비
하아....


김태형
괜찮아.. ?


정은비
으응 ㅎ


정은비
너무 걱정 하지마,


정은비
오늘 회의 참석할때 힘들었을 텐데 이만 들어가서 쉬어


김태형
정은비


정은비
.....응


김태형
너 왜 계속 괜찮은 척해


김태형
너 힘든거 다 알아


김태형
너 혼자서 참지마,


김태형
너 많이 약하잖아


정은비
.......무슨 소리 하는거ㅇ


김태형
좀 기대,남한테


김태형
너 그러는거 보면 마음아파


김태형
알아?


정은비
.....

나는 애써 억지 웃음을 짓고 있었고 그저 김태형을 바라볼 뿐이였다

솔직히 듣고 보면 다 맞는 말이였다

그러기에 아무말도 할수 없었고 그저 가만이 있었다


김태형
있잖아 일부로 강해 보일려 하지마,


김태형
누구든지 아프고, 약하고,힘들어


김태형
그니까 울어도 돼


김태형
이제 내가 널 지켜줄게


정은비
........

아무말없이 눈물 만 흐르고 있었고 김태형이 너무 고마웠다.


김태형
일로와, 우리 어린 황녀님

그의 말에 달려가 품에 안겼고 너무 서러운 나머지 눈물을 폭포수처럼 쏟아냈다

나를 토닥여 주다 큰 손으로 내 눈물을 쓸어 닦아 주었다


정은비
...으잉...


김태형
푸흐, 알고 보면 황녀님 너무 여리고 귀여운거 같아


김태형
귀여워

순간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얼굴이 빨개진 체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알지모를 민망함이 얼굴을 더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정은비
안 귀여워...하나도


김태형
애교도 부릴줄 아네?


정은비
뭐...뭐래...//

장난 이란걸 알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장은 터질꺼 같았다


김태형
황녀님,어디 아파?얼굴 너무 빨개


정은비
으응??


김태형
열있는거 아니지?


정은비
안아파 ㅎ

내 이마를 손으로 집고 얼굴을 가까이 했다.


김태형
오늘 회의 할때 힘들었을 텐데 이만 자


정은비
너는


김태형
나 황녀님 자는거 보고 들어갈게


정은비
어...

나는 침대에 누웠고 김태형의 시선이 느껴졌지만 그냥 눈을 감았다

김태형도 빨리 가야 하니까 일부러 자는척을 했다


정은비
...으음..


김태형
푸흐,

내 머리결을 손으로 정리해 주고 있었다

그 때문인지 조금...더웠다


김태형
내가 만든법을.....내가 어기다니.....ㅋ


김태형
좋아하면....안돼는데....


김태형
왜 너가 계속 생각나지....?

무슨소리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목소리가 슬퍼보였다

위로 받아야 할건 내가 아닌 김태형으로 보였다


정은비
나 지켜준다 면서....ㅎ


정은비
본인을 못지키고 있으면 어떻게


김태형
일어나 있었어?


정은비
아니,방금 깻어


김태형
........다행이네


정은비
뭐가 다행인데?


김태형
ㅇ..아니야

이런걸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하는거겠지.

김태형...당황하는거 처음본다


김태형
다시 잘까...?


정은비
푸흐,뭐야 그게


정은비
알았어, 너 나 자고 있는거 보지 말고 얼른가


김태형
응...


김태형
간다, 잘자 황녀님

방문이 닫히고 온몸에 힘이 풀렀다


정은비
으음.....


정은비
정은비라고 불러주는게 더 좋은데...


정은비
ㅎ...


정은비
몰라, 그냥 잘래

침대에 누워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많이 울어서 그런지 머리가 조금 어지러웠지만 잘 잤던거 같다

[태형 시점]


김태형
하아....마력이...

마력으로 감추고 있던 날개를 다시 펼쳤다



김태형
윽.....

살을 찢고 나오는 이 느낌이 너무 싫었다

더 이상 여기서 참을 수가 없을 거 같았다


김태형
으윽

방으로 뛰쳐 들어 갔다

제발...누가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속력으로 뛰었다


김태형
으윽,


날개가 찢고 나오는데는 마족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김태형
하아....흐윽...


새까만 날개가 방을 뒤덮었고 거치게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김태형
하ㅏ......ㅋ


김태형
살거 같다

마력을 오랬동안 쓰니 풀렸던 힘이 다시 돌아오고 있었다


김태형
날개 진짜 어떻하냐...


김태형
으으....


김태형
그냥 마계에서 업무나 볼걸...


김태형
이렇게 힘든걸 알았는데 왜 내려왔지..ㅋㅋ


김태형
하.....

괜히 한숨을 쉬며 침대에 누웠다


김태형
마계 잠깐 가볼까...


김태형
ㅎ 재밌겠는데


김태형
오늘은 귀찮으니까...냐일 가야지

혼자말을 하다 서서히 내려오는 눈꺼풀에 눈을 감았다


김태형
흐어....잠와...

그러고는 잠에 들어버렸다

오랜만에 편하게 잤던것 같다

마계도 제발 편하게 같다올수 있기를...



걸크
안녕하세요


걸크
악마라고 불러주세요, 황녀님 의 작가 걸크입니다


걸크
음...이렇게 인사하는건 처음인거 같네욤!!


걸크
일단 제가 이렇게 온 이유는 반모 때문인데요


걸크
반모를 신청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걸크
그래서 반모소집을 하려고 합니닷(저는 13/여 입니다)(많이 어리죠...?ㅎ)


걸크
반모 신청 하시는 분들은 나이/성별 알려주시면 되고 혹시나 원하는 애칭이 있으면 애칭도 적어 주세요


걸크
2일 뒤에 제가 다 체크를 해서 댓글에 명단을 올리겠 습니다,


걸크
너무 부족한 제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걸크
오늘 나름데로 밝게(?)써보았어요 ㅎ


걸크
댓 써주시는분, 구독해 주시는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걸크
싸랑해여!!(부끄)(갑작 스러운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