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라고 불러주세요,황녀님
EP.10#행복 그다음 불행


[이번화는 욕설이 나온다는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욕을 불편해 하시는 분들은 보지 않으시는걸 권합니다]

다음날 오후

다른때와 같이 성안을 산책하고 있었다

가을이라 그런지 쌀쌀한 공기가 맴돌았고

하늘은 파랗게 물들어 있었다


정은비
흐어....


정은비
좀 있으면 겨울이겠다..


김태형
그러게..생각보다 많이 추워졌네

에제 있었던 일은 그냥 잘라내고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대화를 잘하고 있는 우리 였다


정은비
끄ㅡㅡ....힘들다...


김태형
뭘 했다고 ㅋㅋ

하인
저 황녀님,..


정은비
말하는 도중에 끼어드는건 아니지 않느냐,

하인
송구 하오나..방문자가 있습니다


정은비
누구

하인
실버왕국 황제와 황녀께서

내 표정은 급격하게 굳어갔다

나도 더이상은 참을수가 없었고 표정을 감추기가 힘들었다


정은비
들어오라고 해,


정은비
내 앞으로 데려와

하인
ㅇ..예..


김태형
....


정은비
김태형 먼저 들어가


김태형
니 옆ㅇ


정은비
부탁이야,들어가


김태형
...

조금은 미안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내가 내 힘으로 모든걸 끝내고 싶었으니까

심태형은 뒤를돌아서 성안으로 갔고

멀리서 실버제국의 놈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정은비
... 비열한 ㅅㄲ들...

욕을 읍조리며 성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따라 실버제국의 놈들이 왔고

나를 깔보는듯해 보였다


김보나
문지기 이신가?ㅋㅋ


김보나
성앞에서 이러고 있게


정은비
ㅋ ㅈㄹ하네


김보나
ㅋ


정은비
어떤짓을 했는데 그 더러운 면상을 쳐들고 성앞으로 왔냐?


정은비
대단하다 ㅋ


김보나
비키시죠,황녀님


정은비
내가 왜비켜?


김보나
.....안에 들어가ㅇ


정은비
내 성이야,


정은비
여기는지금 내 제국이고


정은비
그런 이상 니가 모셔야 할건 난데 이딴식으로 대해?


정은비
ㅅㅂ 그냥 문 앞에서 잡을껄 그랬나


김보나
아직도 오라버니라는 그 사람의 목숨에 미련을 삼으셨 습니까 ㅋ


김보나
황녀로서 이건..


정은비
네 년이 무슨 ㅈㄹ를 떠는 것이냐!!!!!


정은비
다시 한번 말해봐라


정은비
뭐라 했느냐


김보나
............


김보나
그 깟 오라버니라는 사람의 목숨ㅇ


정은비
ㅋ...


정은비
ㅈㄴ 꼴갑떤다,


정은비
하아....


정은비
아저씨

실버제국 황제
저...말씀이십니까......


정은비
응,너


정은비
니 딸 교육 제대로 시킨거 맞아?

실버제국 황제
제 딸이 아닙니다,


정은비
ㅋ 그래?


김보나
하아...

김보나는 손을 떨었고 결국 화가 터진듯 했다


김보나
야 이 ㅁㅊㄴ아!!!


정은비
뭐 ㅅㅂㄴ아 어디라고 소리를 높여


정은비
아가리 안닥쳐?

김보나는 그대로 자리에 주저 앉았다


정은비
ㅋㅋㅋㅋ


정은비
아저씨 저 애는 아저씨 딸 아니지,

실버제국 황제
예 황녀님


정은비
노비문서 쓰고 내가 노비로 써도 되지?

실버제국 황제
제 딸이 아닌데...저한테 허락 맏으실 필요는...


정은비
응,알았어 ㅋ


정은비
실버제국으로 돌아가. 내 마지막 배려야

실버제국 황제
예, 황녀님

황제는 뒤를 돌아 성문을 빠져나갔고 김보나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김보나
화...황녀님, 제발....저는...노비로


김보나
살수...없습니다...한번만...한번만..봐주싶 시오...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정은비
내 오라버니의 목숨을 죽이고, 하찮게 여기고, 우리 골드제국을 괴롭힌 너의 행동의 벌이야


김보나
노여움이 안풀리셨다면...저를 풀릴때 까지...때리세요..


정은비
너를 때리다가는 도를 넘겠어. 난 도를 넘는 행위를 좋아하지 않아


정은비
그리고 내 화가 다 풀리기 전에 너가 죽을거 겉거든


김보나
황녀님...제발...


정은비
좀더 빨리 뉘우쳤 어야지. 네가 잘못했다는 걸


정은비
오늘 기분 ㅈ치고 간다. 너덕분에


정은비
너는 이제 인생 ㅈ치겠네. 아버지가 너를 버린탓에

김보나는 눈물만 계속 흘리고 있었고

***


정은비
으아....술땡긴다....


김태형
끝났어?


정은비
미안...갑자기


김태형
괜찮아


김태형
마실레?

김태형의 손에는 와인이 들려있었고

나는 웃음을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김태형은 웃으면서 병을 힘으로 땃고 장에 조심스레 따랐다

'챙'

유리끼리 부딫치는 소리가 들리고

너무 스트레스 받은 나머지 한번에 들이켰다


정은비
흐허...


김태형
!!


정은비
아..스트레스 받아

난다시 술병을 잡았고

내 마음을 아는지 김태형은 말리지 않았다


정은비
흐으...

한 4잔 정도 들이키고 술이 조금 남았을때 정신은 이미 나갔다


정은비
끅,태횽아


김태형
ㅋㅋ응


정은비
은비눈 태횽이 옴청 쪼아하고든?


정은비
근데에 태횽이가 나룰 쪼아하는 지두 알겠서


정은비
내가아 태횽이를 쪼아하는데에 쪼아한다는 보장잉 없뜨거 가따


김태형
......ㅎ


김태형
보장은 걱정마 내가 보장해 줄게


정은비
진짜아?


정은비
나 그둄 태횽이 쪼아할레


정은비
내가아, 어쩔뚜 없띠 사랑 못해두... 밉게 생각 안할 꺼징??


김태형
응, 안할게


정은비
히힣


정은비
알써 나라앙 약속 한고다아?


김태형
알았어


김태형
이만 자자 황녀님


정은비
으으응


정은비
황.뇨.님 말구 은.비.야 이캐 해죠


김태형
은비야 얼른 자자


정은비
힣 태횽이도 잘자

이불을 덮어주고 방을 나왔다

볼이 다 빨개지고 혀까지 꼬이고

귀엽네

앞으로는 '황녀님'말고 네이름 더 많이 불러줄께

은비야

***

[작가 타임]


걸크
안녕 하세요, 독자님들!


걸크
제가 여기 다시온 이유는!


걸크
신작 홍보를 위해ㅅ((크흠..




걸크
많이 봐주세욤 힣


걸크
그리고 오늘 이거 쓴다고.. 손발 다 없어지는줄 알았어요...


걸크
끄어


걸크
....ㅎ그리고!!!!!!!!!!



걸크
너무 감동 받았써여ㅠㅠㅠ흙


걸크
500이라닝


걸크
독자님들 너무 사랑합니닷♡


걸크
다음에 또 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