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메이트 [Check Mate]
10. 가족


띡띡- 띠리링-

최우현
"지민아, 나왔다"


박지민
"다녀오셨어요, 아저씨"


박지민
"지후일은...어떻게 됐나요..?"

최우현
"안타깝지만...3년전 부터 흔적이 잘 잡히지 않고 있다는구나. 어머니께서도..마찬가지고"


박지민
"ㅇ..아..."

최우현
"미안하다, 가족을 꼭 찾아주고 싶었는데..그러지 못하는구나"


박지민
"(옅게 웃으며) 괜찮아요..찾을거라는 기대도..많이 안했는데요, 뭐..ㅎㅎ"


박지민
"알아봐 주셔서 감사해요, 우현 아저씨"


박지민
"그럼 저는 피곤해서..먼저 들어가 볼게요. 쉬세요, 아저씨"

최우현
"오냐. 편하게 쉬려무나"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날 우현은 분명히 들었다.

혼자 남겨진 한 소년의 가냘픈 울음소리를.

이수현
"....."

최우현
"..잘 지내셨어요, 아버지"

이수현
"저는 뭐..말 안해도 아실테지만 여전히 우현이와 잘 살고 있습니다"

이수현
"아버지를 죽인 범인놈 말 매년마다 듣는게 분통하고 화가 나시겠지만..그래도 전 아버지 아들인걸요."

이수현
"전 아버지를 매우 미워하고, 또 사람으로 말하기도 싫을만큼 혐오합니다. 물론..아버지도 마찬가지시겠죠. 그렇게 애지중지하게 키운 아들에게 죽을줄, 누가 알았겠어요"

이수현
"......"

이수현
"재수 없으시겠지만, 전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게 옳은 길이었으니까요. 그렇다고..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마냥 좋은 일만은 아니겠지만요. 결국 아버지와 같은 길을 선택했으니."

이수현
"그리고..얼마전에..우현이가 양자를 들였더라고요. 그놈, 고집 참 세죠. 나이 40이 되도록 결혼도 안하고 저러고 있으니.."

이수현
"...."

이수현
"....더 드릴 말은 없네요. 내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편히 잘 쉬고 계세요, 아버지"

이수현
"....."




아미프
네..안녕하세요..!! 아미프 입니다.


아미프
먼저..큰 절 한번 받으시죠..

(꾸벅)


아미프
정말..죄송합니다 독자님들. 4월 12일 쯤에 돌아온다고 했으나 5월 13일에 돌아온 저란 작가를..벌하소서.


아미프
예..아무튼 지금은 학교 생활이 많이 안정이 되어서 여유가 많이 생겼기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글을 쓰려고 이렇게 왔습니다.


아미프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글 써서 완결을 내겠으니, 그때까지 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미프
그럼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전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미프
정말 죄송합니다, 독자분들.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쓰겠으니 잘 지켜봐 주세요..!!


아미프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