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

# 깨져버린 행복 (2)

방여주

"영화 잘봣어요, 오늘 하루 감사해요"

"뭘요, 나랑 오늘 영화 봐줘서 고마워요"

그때 박지민에게서 전화가 왔다

방여주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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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응 여주야 어디야 ? 왜이리 안와"

방여주

"너 나몰래 바람피냐 ?"

나는 놀라지않고 침착하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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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누가 그래"

방여주

" 질문에 답부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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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런거 아니야"

방여주

"배수지한테 카톡 캡쳐본 받앗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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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그건.."

방여주

"니가 직접보낸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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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건..맞는데.."

방여주

"그럼 끊어, 오늘 대표님이랑 데이트좀 하다 들어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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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 알아서해"

나는 전화를 끊고 말햇다

방여주

"저 대표님이랑 만날래요"

"에..? 핳ㅎ 저야 좋죠 !"

정해인은 코트 주머니에 손을 넣고 헤헤 웃었다

방여주

"잘해봐요 우리"

"그래요 !!"

정해인은 활짝 웃으며 아주 좋아하엿다

-집'

거실에는 내 딸만 남겨져잇엇다

나는 화들짝 놀라며 딸에게 달려가 딸을 안았다

민주는 으앙 하고 울음을 터뜨렷고 나는 놀란 민주를 달랬다

방여주

"하..아니..지금..딸 놔두고 어디 ㄱ.."

욕실에는 샤워하는 소리가 들렸다

5분후 누군가 나왔고 그 사람은 박지민이 아니었다

방여주

"?"

"어머.."

방여주

"박지민 어딨어요"

"꽤나 침착하네요 ? 지민이는 지금 편의점 갔어요"

그때 현관문이 열렸고 박지민이 들어왔다

방여주

"너..."

난 부들부들 떨며 내 짐을 가지고 나와 딸을 안았다

방여주

"우리 그만하자"

박지민은 당황하며 나의 손목을 잡았다

박지민 image

박지민

"어...여주야...미안해.."

방여주

"이거 놔, 나 너보다 대표님이 더 낫다는걸 느꼇어"

방여주

"어떻게 피 한방울 안섞인 저 년 하고 내 딸을 놔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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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방여주

"변명을 하던가, "

내가 눈물을 한방울 툭 흘리자 박지민이 나를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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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어?! 여주야 울지마 진짜 미안해 여주야"

방여주

"큽..저..저리가라고.."

그때 내 핸드폰 벨소리가 울렸고 대표님이였다

방여주

"킁.. 네 대표님"

"뭐야, 왜 울어요"

방여주

"흡..큭..훌쩍..흐엉..해인씨 ㅜㅜㅜㅜㅜ"

그때 박지민이 내 핸드폰을 뺏으며 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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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주소 문자로 보낼게요 와봐요"

5분후 대표님이 도착햇고 오자마자 나를확인햇다

소파에 앉아잇는 내 옆으로 달려와 앉아 말햇다

"울지마요, 민주는요 ?"

민주가 정해인 옷을 잡아 당기며 옹알거렷다

박민주

"으아 여이 ( 나 여기)"

정해인은 민주를 들어올려 안고 나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확실히 저 가족 구성이 잘 어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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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우리 아빠가 .. 당분간 배수지랑 지내래"

"잠깐, 됏고요 이미 울려놓고 변명이 나옵니까 ?"

정해인의 그런 싸늘한 표정은 처음 보았다

박지민 image

박지민

"내가 그쪽한테 말햇던가 ?"

"야 딱 일주일만 애 빌릴게"

방여주

"해인씨..나좀.."

정해인은 눈치를 채고 짐을 들어주고 딸을 안고 내 손을 잡고 일어서며 말햇다

"나도 이 예쁜 여자 일주일만 데려갈게요"

우리는 집을 나섰고 정해인의 차를 타고 정해인의 집으로 향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