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 전원우

1.소꿉친구 전원우

내 이름은 수하나.

내겐 악연으로 얽힌 소꿉친구가 하나 있다.

첫만남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초4. 이성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나이.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로 그 애가 전학을 왔다.

선생님

"자, 오늘은 전학생이 왔어요.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전원우

"안녕! 전원우야! 잘부탁해!"

첫날엔 그냥 잘 웃고 착할 것 같다고만 생각했다.

전원우

"하나? 둘은 어디있어? 셋도 있어?"

수하나

"무슨,"

전원우

"하나가 있으면 둘도 있을거아니야."

수하나

"아니, 아니거드은?!!"

는 무슨,

잘 웃고 착한아이는 맞았다.

날 제외한 모든 아이들에게.

전원우는 하루가 멀다고 날 괴롭혔다.

처음엔 내 이름을 가지고,

수하나

"야아! 그거 줘!!"

전원우

"키가 작아서 못가져가지롱~."

수하나

"으악,!"

전원우

"힉! 야, 너 피나!"

수하나

"무,무슨,, 으,으아앙!!"

전원우

"야! 울지 마!! 너 혼자 넘어진거다?? 내가 그런거 아니다?!!"

그 다음엔 내 물건을 빼앗고,

선생님

"자. 필통에서 풀을 꺼내볼까요?"

수하나

"ㄴ, 으아악!!!!"

전원우

"푸핰핰!"

내 필통에다 벌레까지 집어넣고,

전원우

"야야, 잘 봐. 내가 쟤 때리고 도망가면 막 운다?"

수하나

"악,! 흐,흐으..."

하다하다 날 때리고 도망가기까지.

전원우

"내 엄마가 쟤 엄마랑 친한데 초등학교 2학년 까지만 해도 이불에다 오줌쌌대."

내 비밀을 함부로 말하고 다니고.

그리고 내 친구들은 모두 빼앗았다.

그리고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전원우는 내게 사과 한마디을 건내지 않았다.

단지 어린 남자아이의 심술이라고 생각했었으니 괜찮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몇년이 지나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날 보면 여전히 괴롭히고 놀리고.

전원우는 여전히 날 못살게 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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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댕이

이 글을 드디어 공개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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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댕이

잘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