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우유(완결)
9_나 선배를..

문늑대
2019.12.07조회수 189


수능 공부를 같이하면서 선배는 늘내게 설레는 말을해줬다.

늘 같이 공부했고 늘 선배가 더 좋아졌다.

그리고 오늘은


문별
일찍왔네 선배

선배 수능보기 하루전날이다.


용선
ㄴ..나 요즘 떨려서 잠을못자


용선
재수하면 어떻하지 정말재수없을꺼야


문별
말장난이야?


문별
재미없어


용선
미안


문별
그리고..선밴 잘할꺼야 내가장담해


용선
뭐야 멋있는 말인데? ㅋㅋ



문별
이거먹어 선배


문별
소인이 독극물을 품고왔사옵니다


용선
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기특하구나 ㅋㅋ

초코우유를 건낸뒤 선배와 주변에있는밴치에 앉았다.

일년후면 나도 수능을 보겠지

수능을보면 선배랑 동거하겠지?

....진짜할까?


휘인
너 몆년뒤에도 같은 마음일 수 있어?


휘인
솔직히 난 걱정되


문별
하...

복잡한 생각을 떨쳐내고 선배를 바라봤다.

겨울햇살에 비친선배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였다.


용선
춥다...


문별
핫초코로 사올껄...


용선
아니야 이게 더 맛있어 ㅎ


문별
근데말이야..선배


문별
나 선배를...

'좋아해 선배도 같은 마음이야?'


용선
응? 나를 뭐


문별
...아니..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