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 - 경찰놀이 |
| 35. 경찰놀이 |




전원우 (25살)
" 그래서, 나랑 옆에 있는 꼬맹이랑 오늘부로 너네를 관리할 예정이야. "


이은상 (23살)
(꼬맹이)


전원우 (25살)
" 내 이름은 전원우고, 나이는 25. "

학생
" 오~~ 젊은 쌤이네~ "


전원우 (25살)
" 조용. "

침 - 묵 -


전원우 (25살)
" 내 소개는 끝났고, 꼬맹이 소개해. "


이은상 (23살)
" 꼬맹이 삐졌는데요. "

학생
" .. 귀엽다.. / 치명타야.. "


전원우 (25살)
" 옆에는 이은상 23, 나랑 같이 너네 관리할 애야. "


전원우 (25살)
" 질문 같은 거 있을까. "

학생
" 애인은요?? / 첫키스요!! / 이상형은요? "


전원우 (25살)
" .. 하하. "


이은상 (23살)
" (궁시렁) 고딩들이 무슨 이런 걸 물어봐.. "

은상은 아직도 삐진 상태입니다.

그렇게 교실은 계속 시끄러워졌다.

그러던 중 교실 문이 열렸다.


차준호 (23)
" 형, 애들이 왜이리 시끄러워. "


전원우 (25살)
" 아, 미안. "


전원우 (25살)
" 애들이 쓸모 없는 질문들을 계속 물어봐서.. "

학생
" 뭐야뭐야 차준호쌤이랑 저 경찰들 아는 사이야? / 뭐야? "


차준호 (23)
" 뭐 물어봤는데 이리 시끄러워요 "


전원우 (25살)
" 첫키스라든지.. 애인이라든지.. 이상형.. 같은 거.. "


차준호 (23)
" 허.. "


차준호 (23)
" (은상 머리 정리해주며) 근데 얘는 왜 삐져있어. "


이은상 (23살)
(입삐죽삐죽)


이은상 (23살)
" 나 막 귀엽다하고.. 김민규가 나 빠지랬어.. "


차준호 (23)
" (쓰담쓰담) 민규는 원래 그런 애였고, 너는 내 애인이니까 귀여운거야, 그러니까 풀까? "

학생
" 커플이래.. / 저 로봇쌤이? / 아 커플극혐;;; "


이은상 (23살)
" .. 뽀뽀. "


차준호 (23)
" 일 끝나고 해줄게 "


이은상 (23살)
" 우웅.. "

(이 교실은 이미 은상의 귀여움으로 채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