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너무 빠르다


권여주
우와.., 집이 참 좋아요.. 안그래요..?


권순영
네.. 참 좋네요.., (귀엽다..)

권여주
네...? 방금 무슨 말하셨어요?


권순영
아...아니에요 ..!


권순영
아.. 그나저나.., 저희 편하게 부를까요..?

권여주
네? 네 ! 저야말로 좋죠 ..ㅎㅎ


권순영
솔직히 만약에 순영씨라고 부르면 좀 많이 어색해 보일테니까, 편하게 부르는것도 좋을것같고..

권여주
네네 ! 저는 21살이에요 !


권순영
어... 네 저도 .. 21살이라 ㅎㅎ

권여주
오 ! 나랑 동갑이네에 ~ 편하게 부르장 ㅎㅎ


권순영
으응.. ㅎㅎ

권여주
근데 우리 계속 이렇게만 있을꺼야 ? 배고프지 않아? ...


권순영
어..으응.., 배가 고프긴하다..,

권여주
엄.. 나도 배가고파써 !!!!! 헿...

권여주
그럼 잠만 기다려봐 ~ 나 옷 좀 편한거 입고올껡 ~


권순영
엉ㅋㅋㅋ

권여주
어.. ~ 안경쓰고 .. 후드티.. ~ 수면바지 ...~ 올림 똥머리.. ~

권여주
엌희 ~ 되써 !

권여주
야, 나왔음 ~


권순영
어엉 ~


권순영
어... 앜..엌ㅋㅋㅋㅋㅋ

권여주
킄ㅋ..크흠.., 너 왜웃냐아 !?


권순영
아닠ㅋㅋㅋ, 웃기니까 웃짘ㅋㅋㅋ


권순영
그리고 니 지금 ㅋㅋㅋ 완전ㅋㅋㅋ


권순영
귀여운거 아냐 -?

권여주
뭐..? 머..?! 흐에에.. - ///

그렇다. 나는 지금 미치도록 부끄럽다.. 딱 봐도 지금 너무 덥다.. 그러니 얼굴이 화악하고 확 하고 달아오른 것 같다...


권순영
푸흐... 너 귀엽다고 ㅎ

권여주
흐아.. 진짜 뭐래..! 야 !!! 우리 오늘부터 동거야 !!!


권순영
아 - 그리고 너 나랑 같은 성 아니야?

권여주
엉엉 맞엉 -


권순영
아 근데 나 밥 좀..

권여주
아ㅏ - 응 ~

권여주
뭐 먹을건데?


권순영
니가 먹고싶은걸로 해, 나도 니가 먹는거 먹게 ㅎ

권여주
아 - 진짜 ...!

권여주
음... 그럼 나는 오므라이스 한다 ~


권순영
엉


권순영
꺄홁 ~

권여주
엌ㅋㅋㅋㅋㅋ


권순영
ㅋㅋㅋ

권여주
아 진심 개웃곀ㅋㅋㅋ


권순영
ㅋㅋㅋㅋㅋ

밥 만드는 중

권여주
야 - 다 만들어써 ~ !


권순영
아 어키 ~

권여주
자게 빨리 먹어뢁 -


권순영
응응

다 먹고

탁 -

권여주
빨리 자 -

권여주
아, 야 잠만 -

권여주
우리둘이 같이자야됨?


권순영
야 - 아무짓도 안할께 걍 자라 ~

먼저 침대위로 누운 권순영 -

권여주
아니 - 나보고 어쩌라고..,


권순영
아니 - 걍 자라니까?

권여주
아 ㅇㅇ ..,,,;;;

나도 누운 상태다.

그리곤 곤히 잠들었다.


권순영
(빤히) 자네 ?


권순영
야 - 나 어쩌냐.. 나 니 오늘 니랑 처음으로 동거하고 그러는데,


권순영
벌써 너를 좋아하는건 뭘까,


권순영
야, 나랑 사귈래..?


권순영
푸흐... 뭐 ..자고있는데 들을리가 없잖아..,

쪽 -


권순영
좋아한다고..,

번쩍 -

그렇다, 나는 눈을 뜨고있다.

권여주
ㅇ..알았어 - 나랑 사귀자 -


권순영
뭐야.. 너 다 듣고 있었어..? 잠만.. 그럼..,


권순영
내가 볼뽀뽀 한거까지...!

권여주
푸흐... 그럼 오늘부터 1일이네요 ~ ? 순영왕자님 ~ ?

쪽 -

마지막으로 여주가 순영이에게 볼뽀뽀를 했다.


권순영
그러게요 ~ ? 여주공주님 ~ ? ㅎ -

권여주
ㅎ -

권여주
사랑해 - 내 왕.자.님.


권순영
나도 - 내 공.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