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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감성작

활짝 열린 창문틈으로

새어나오는 지나다니는 차소리

풀벌레소리

깜깜한 밤하늘에 화려한 별들속에

내몸과 마음을 둔다

의심없이 내 정신을 그곳에 쏟아붇는다

둥둥 뜬 기분

아무 생각없이 저 하늘을 나는 상상

아무 걱정없고 고민없는

오직 나의 시간

저 높고 끝없는 하늘위로 올라가

세상을 자유롭게 날고싶어라

여기 묶여있는 우리 밖으로

몸을 숨긴채 눈만 빼꼼 들어 하늘만 쳐다보는 내모습과는 다르게

자유롭게 살고싶다

너와같이

(오랜만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