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로맨스 [찬백]
24{화}

밥찬열
2020.10.10조회수 273

/ 꿀꺽..

/ 쪽-


변백현
“ ... 으.. 아.. “

-얼굴이 빨개져,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백현이다.


박찬열
“ .... 아.. “

/ 화악!

-찬열도 자신이 무슨 짓을 한건지 깨닫고, 얼굴이 빨개진다.

/ 시끌시끌-

-다행히 반 아이들은 떠드느라 보지 못한 듯 했다.

/ 풀석-


변백현
“…. “

-백현이 귀가 새빨개진 채로, 책상에 엎드린다.



박찬열
“ .... 하.. “

‘ 진짜 미쳤지... ‘

/ 덜컹-

-찬열이 의자에서 일어나, 제 자리로 가 앉았다.

/ 스윽..


변백현
“ ... 뭐야, 지, 진짜.. “

-백현이 살짝 고개를 들어, 창가를 바라보는 찬열을 쳐다봤다.



변백현
“ .... 미치겠다.. “

‘ 어떡해.. ‘

-발을 구르며 안절부절 못하는 백현이었다.


/ 그 날, 하교길.

/ 저벅.. 저벅..


박찬열
“…”


변백현
“ ... 큼.. “

-멀찍이 떨어져 하교하는 둘이다.

/ 그때,

/ 우우웅—!


박찬열
“ 어, 야! 차 조심! “

/ 화악!

-백현의 옆으로 빠르게 오토바이가 지나가자, 백현을 잡아당겨 자신의 품 안으로 끌어안는 찬열이다.


변백현
“ .... 아.. “

/ 탁!

-찬열의 가슴팍을 밀며, 품 안에서 나오는 백현이다.



박찬열
“…”


변백현
“ 아.. 저, 그.. 찬열.. “

/ 휙!

-백현을 앞서서 먼저 걸어가버리는 찬열이다.



변백현
“ ... 어떡해.. “

‘ 화났나봐.. ‘


변백현
“ 진짜 변백현... 거기서 왜 밀쳐가지고..!! “

/ 타닥!

-재빨리 뒤를 쫒아가는 백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