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로맨스 [찬백]
42{화}


우 시현
“ 윽..! “

석진후
“ 그래서.. 이제 못하겠다고? “

우 시현
“ ... 내 제일 친한 친구가 처음으로 날 말렸어, 이젠 정말 못해.. “

석진후
“ ... 하ㅋㅋ.. 씨발.. “

/ 퍼억!

우 시현
“ 아흑!!.. “

-진후가 아직 다 낫지않은 시현의 발목을 걷어 찼다.

석진후
“ 박찬열이랑 잤다는거.. 다 구라잖아, 그래도 복수하려고 이렇게 다리까지 부러져 왔으면서.. 이제와서 그만한다고? “

우 시현
“ ... 난.. 이제 그런 짓 안할... 커헉!!! “

/ 꽈악..

석진후
“ 뒤져, 그냥. “

우 시현
“ 끅!.. 꺼헉!!.. “

/ 흐릿...

- 그때,

/ 탁!!

석진후
“ 아, 씨발.. 뭐ㅇ..!! “



박찬열
“ 하기 싫다는 애한테, 적당히 좀 하지? “

석진후
“ ... 아.. 하하..!! 미친년이, 진짜..!!! “

/ 탁!


박찬열
“ 아까도 말했을텐데. “

“ 이젠, 당하고만 있진 않을거라고. “

/ 우득!!!

석진후
“ 악!!! 씨발!!! 잠ㄲ..!!! “

/ 탁! 뻐억!!!

석진후
“ 커헉!!!!... “

/ 풀석-

석진후
“ 타, 타임!!!.. 자, 잠시만..!!! “


박찬열
“ 타임? 너도 참.. “

/ 빠각!

석진후
“ 아악!!!!! “

/ 스윽-


박찬열
“ 경찰 불러줄게, 저 새끼 꼭 책임지고 깜빵 넣어놔. “

우 시현
“ ... 어?.. 어어.. “

/ 저벅, 저벅..

우 시현
“ ... 저, 찬열아..!! “

/ 멈칫-



박찬열
“ ?... “

우 시현
“ ... 미안.. 했어, 그동안. “

/ 투둑.. 툭..

-시현의 눈물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박찬열
“ ... 알면 됐어, “

-찬열은 그런 시현의 모습에 맘이 약해진 듯, 더 따지지 못하고 짧게 대답했다.

-그리고 찬열은 이내 발걸음을 돌려, 골목을 빠져나갔다.

/ 저벅.. 저벅..

/ 스륵..


변백현
“…”

-백현이 잠에서 깬 듯, 눈을 부비며 일어난다.



변백현
“ .... 어.. “

‘ 비오네.. ‘

/ 투두둑- 후둑-

-창 밖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


변백현
“ 찬열인 어디갔지... “

‘ 비가 이렇게 오는데... ‘

/ 스윽..

-백현은 침대에서 내려와, 찬열을 찾으러 복도로 나간다.

/ 저벅, 저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