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빛깔 단풍나무 아래에서 完

오렌지 빛깔 단풍나무 아래에서 제 15화

오렌지 빛깔 단풍나무 아래에서 제 15화

_ 얼마나 잠든걸까 누군가 나를 처다보는 인기척에, 더 자고싶어도 억지로 일어났고 옆을 처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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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흐으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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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피식-)) 일어났냐, 아쉽네. 조금 더 볼 수 있엇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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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가잤구나, 날이 밝았다. 역병이 점점 더 무서운 기세로 올라오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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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 오라버니도 낫게하고, 고을 사람들도 다치지 않게하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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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저도 역병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드리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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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데리고 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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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 위험해, 니 오라버니를 두고오는건 더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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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 그렇다면 천을 벗고, 그냥 역병 마을로 들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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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야!!!... ,,, 알았어, 데리고가면 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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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 빨리 따라와라, 오늘은 역병의 상황을 지켜보고 치료제를 만드는데 집념할것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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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예, 선비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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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 "

콜록콜록 - ))

타닥타닥 - ))

_ 마을로 들어섰을때는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가득했고, 주변에서는 장작을 대충넣고 부실하게 모닥불을 태우는 사람들이 득실거렸다.

_ 의원들이 없는건지,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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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 의원님들께서는 다들 어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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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 도망갔다, 역병이 퍼진 걸 알자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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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 어찌 그럴수가, 사람인겝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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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 이쪽이야, 의병단체의 본거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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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얘들아, 내가 돌아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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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지 수

" ... 아, 오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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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 인상이 구겨지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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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 야, 인상 펴. 내 여동생에게 무슨 무례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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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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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우 나

" 태형 오라버니! 기다렸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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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우 나

" 인상이 구겨지며 - )) ... 옆에 여자는 누굽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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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내 도성에 아는 사람의 여동생이다, 이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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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이 지 은 입니다, 오라버니가 역병에 걸렸어요- . 도와주시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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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 ... 뭐? 어디가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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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 어딜 다녀오셨길래, 아프신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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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 도성 밖, 십리친 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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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 ... 하아,,, 일단은 데려오지 그랬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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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지 수

" 그래요, 여기선 댁까지는 거리가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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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우 나

" 야, 민 지수 - 지 은이가 어디 사는줄 알고 까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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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너나 까불지마, 치장은 적당히 해. 의병이 아니라, 기생같아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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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우 나

" ㅁ,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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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 그래서 우나야, 내가 이걸로 입으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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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우나야, 얼른 갈아입고 오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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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우 나

" ... 씨익씨익-)) ... "

휙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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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지 수

" 푸흐흡 - )) 꼴통이다, 내 이름은 민 지 수야, 윤기 오라버니의 동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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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지 수

" 친구로 질 지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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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너같은 애가, 지은이랑? 장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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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지 수

" 신경 끄십쇼, 지은이의 선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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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좋아, 애초에 너 아니면 친구 안 해. 여기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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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지 수

" 피식-)) "

_ 왠지 안 좋은 기운에, 우릴 노려보듯 처다보는 우나와 석진 태형, 그리고 아빠 미소로 우릴 처다보는 윤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