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한테 장난고백하기
12:누가 꽃인지 모르겠네


오늘, 지민이와 데이트를 왔다


박지민
흐힣ㅎ누나 이쁘져!!

김여주
우와.. 짱이쁘다..


박지민
흐흫ㅎ 누나도요


김여주
어..(아 신경쓴거 들켰다)


박지민
누나 그거알아여? 벚꽃이 떨어질때 잡으면 소원이루어진다고

김여주
그래?

그 말하는데, 딱 벚꽃잎 두잎이 내려왔다

우리는 한번에 잡고 손을 모아 소원을 빌었다

김여주
(좋은일, 행복한일만 있게 해주세요)

지민이는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윤보미
꺄아아!!!여주!!!


임나연
언니!!!


전정국
하.. 너 자꾸 이리갔다 저리갔다 할래?


임나연
미안~


강슬기
요 눈치 없는것들아. 따라와

보미, 나연, 정국의 목덜미를 잡아다 끌고간다


이수빈
어~지미나~ 여주도 있네? 나 이제 성격 고치려고

김여주
어쩌라고


이수빈
허, 이게 진짜

수빈이가 여주의 뺨을 때릴려고 하자



박지민
성격고치긴 글렀네

지민이 수빈이의 손목을 잡고 한손으론 머리를 쓸어넘긴다


이수빈
아 진짜!!!내가 보자보자 하니까!!

수빈이가 더이상 못참겠다는듯 여주의 머리채를 잡았다

김여주
아악!!


박지민
누나!!

지민은 때리지도 못하니 안절부절해한다.그때..


강슬기
너 그만 깝치라고 했지


이수빈
아아아악!!!!

수빈이 머리채를 잡힌채로 벗어나려 몸부림을 치다 손톱으로 슬기의 얼굴을 긁어버렸다


강슬기
너 지금 나 피나게 했냐? 너 오늘 피터지고 싶냐


이수빈
아아악!!!사람살려!!!

김여주
후...


박지민
누나 잠깐만요

지민이가 아까 머리채잡힌 부분을 쓰다듬어 정리해준다

손길이 부드럽다. 조심스럽게 무엇을 꽂더니 만족한 표정이다


박지민
짠!(거울보여주기)

내 귀에는 이쁜 벚꽃나무가 꽂혀있다. 아까 떨어져 있던거인가보다

김여주
이게 뭐야~꽃이쁘다


박지민
누가 꽃인지 모르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