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100점
점심시간


하.. 오전수업은 진짜 피곤한 것 같아..

♪♬♪♩♪♩~~~

개이득 점심시간~~~~~~~~ 쏘리 질러~~~~~ 호!!!!

즐겁게 책상에서 일어나 문쪽으로 가던 중.

반여자들
야 나여주 니 잠깐 와봐

^?^ 점심먹으러 가는데 왜 부르지????

나여주
엥? 왜?

반여자들
하.. 너 시x. 왜 우리 지훈이랑 짝에다가 대화하고 수행평가까지 같이 하냐? 어?

나여주
^^?? ㅎ.. ( 뭐지 이상황은????^^^^^^^)

반여자들
미친x아 왜 웃냐? 뒤지고 싶어?

나여주
(아구 무서워라ㅜㅜ.. 일단 대충 말하자)

나여주
짝이랑 수행평가는 제비뽑기로 걸려서 내가 말할 필요는 없는 거 같고

반여자들
시x 그럼 니가 왜 지훈이랑 대화하냐고

나여주
(친구야 사람말을 끝까지 듣자ㅜㅜㅜㅜㅜ)..

드르륵. 교실 문이 열리더니



이지훈


이지훈
... 너네 뭐하냐

? 쟨 왜 이제 오냐?

반여자들
어머~ 지훈아~♥ 아니 그냥~ 나여주가 우리 화나게 해서 말이야>< 아무것두 아니니깐 지훈이는 점심먹으러 가~♥


이지훈
어. 나여주 나와

나여주
밍?? 나??


이지훈
점심 같이 먹기로 했잖아

나여주
(이야~ 구세주네 구세주~) 아ㅎㅎ 그랬었지~~~ 그래~~

반여자들
야, 어디 가냐? 우리 말 안끝났거든? 지훈아 ㅜㅠㅠㅜ 우리 여주랑 할말 있어 ㅜㅜ


이지훈
나여주 나랑 먼저 약속 잡았으니깐 내가 데려가

화난 것 같은 그는 내쪽으로 오더니 내 손목으로 꽉 잡고는 밖으로 데리고 나가곤

반여자들
아 시x 진짜 나여주 니 나중에 보자

그는 빠른 걸음으로 옥상으로 올라가.

이 추운날에 옥상이라니 너 미쳤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워 씨..ㅠㅠㅠㅠㅠㅠ


이지훈
야

나여주
(개무섭..당... ) ㅇ...어..?


이지훈
아까 걔네 뭐냐

나여주
( 안 물어보면 안되냐ㅜㅜ) 어..? ㅎ.. 아무것두 아니얌~~

어떻게든 이 상황을 벗어나야하는데..

나여주
야~~ 배고파ㅎ 도시락 가져왔지??


이지훈
말해라.

평소보다 더 딱딱한 말투와 화난 어조로 말 안하면 계속 물어보고 화낼 것 같다.

나여주
아니.. 그..게.. 너랑 짝에다가 수행평가도 같은 조에다가 너가 나한테 말 걸었다고 여자얘들이 화내서..ㅎ...

난 머리를 긁적이며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


이지훈
.. 나 때문인거냐?

나여주
뭐.. 그런건 아니구~~ ... ㅎ..ㅎㅎ..


이지훈
맞잖아

그는 한숨을 쉬며 뒷목을 문지르다가


이지훈
나여주.

나여주
^?^ 응??


이지훈
너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