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2] 아디오스, 그대여

06. 바보같은 선택

정국이 뛰쳐나간 뒤, 둘만 남은 병실엔 적막만이 맴돌고 있었다.

청여주

전정국 왜 저래...?

전다연

후으...난 알것같다.

청여주

뭐...뭔데 그래...?

전다연

아직은 말해줄수 없어...

청여주

하아...

여주는 정국의 행동이 모두 자신의 탓인것만 같아서 자책했다.

청여주

그때...내가 그러면 안됐어...내가 너무 모질게 말했어.

전다연

여ㅈ...너 울어?

청여주

흐흡...다연아 나 어떡해...?

전다연

...

다연은 이 상황에선 그 어떤것도 위로되지 않을거라는 것을 알아서 그저 말없이 여주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었다.

청여주

나...정국이한테 너무 미안한데, 지지 않을려구. 어찌됐든 정국이랑 나는 남이잖아.

전다연

...

청여주

후으...나도 모르겠다.

-정국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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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보스는 나를 포함한 조직원들에게 누누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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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조직에 몸을 담군 이상, 자신의 주변에 인질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없게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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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지만 나에겐,누구보다 사랑하는 청여주란 여자가 있었고 그녀를 포기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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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서, 보스에게 결혼사실을 숨기고 조직일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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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지만, 사람을 붙인건지 보스는 여주의 존재를 알아버렸다.

보스

"JK, 배우자가 있단 사실을 여태껏 숨겨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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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죄송합니다"

보스

"죄송할 필요없다. 하나만 선택하라, 조직이냐 청여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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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는 그때 돌이킬수 없는 바보같은 짓을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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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조직일을 계속 하겠습니다."

보스

"잘 선택했다. 청여주와는 최대한 빨리 정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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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렇게, 나는 바보같이 사랑하는 사람을 놓쳐버렸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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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 이미 엎질러진 물이잖아. 제대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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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미안하다, 청여주."

정국은 여주에게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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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미안하다, 청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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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게임은 시작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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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안녕하세요:) 내일이면 새학기가 시작되는 날이죠? 모두들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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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이제 정국의 이유까지 나왔네요! 다음화부턴 제대로 된 복수전이 시작됩니다:)

글 잘 읽으셨다면 댓글과 평점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