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2] 아디오스, 그대여

08. 그대의 시작에 박수를

청여주

아...아니야...이거 아니야...

청여주

그, 그래...내가 잘못 들은거겠지...

손을 벌벌- 떨고 있는 여주에겐 한 통의 문자가 왔다.

다름아닌 정국의 문자였다.

전정국- 내일 아침 7시 35분까지 아미아파트 앞 벤치로.

청여주

그래도, 전정국 끝까지 믿을려 했는데...

그렇다.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정국이였고, "문자 봐" 라는 정국의 한마디를 끝으로 전화는 끊겼었다.

청여주

아니... 아니야...

07:35 AM

7시 35분, 여주는 마음을 다잡고 약속장소로 나왔다.

주먹을 꼭 쥐고 걸어간 그 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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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차가운 눈빛의 정국이 앉아있었다.

청여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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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응, 안녕. 안 올줄 알았는데.

청여주

안오면 너가 날 어떻게 할지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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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청여주

그래서 할말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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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제 진짜 남이야.

청여주

이미 아는 사실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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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보스가 조만간 널 노릴거야.

청여주

... 그걸 왜 나한테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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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조심하라고. 맞서 싸우든, 피해다니든.

청여주

뭐... 고마워. 하지만 내가 맞서 싸운다면, 너도 날 공격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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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마도

청여주

... 알려줘서 고맙고 몸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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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응 너도.

청여주

흐음... 보스가 날 노리고 있다라...

청여주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을텐데, 나에게도 방법이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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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글을 안 올린지 3달도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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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일단 너무너무 죄송해요ㅠㅠ 학년이 올라가니깐 갑자기 공부가 확 어려워지기도 하고, 스토리를 끌어갈 자신도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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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그래도 이렇게 컴백했으니 최대한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