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2] dreams come true
로하음악부 입성


우리학교 음악과에는 정말많은 동아리들이 있다. 그러나 서하는 굳이 로하음악부를 가입하러갔다.

서하 : (똑똑똑 문을 두들기고) 저기.. 안녕하세요?

다른 부팀원들 : 응? 처음보는 얼굴인데.. 누구야?

서하 : 아! 안녕하세요 여기 로하음악부 동아리 가입하러 왔는데요 여기 동아리 팀장님이 혹시..

동아리 팀장님 : 여기있잖아 바로 니 뒤에

서하 : (뒤를 돌아보며) 아아 죄송해요 제가 긴장을 좀 해서..

동아리 팀장님 : 동아리 가입하는데 무슨 긴장이 필요할까?ㅎㅎ

다른 부팀원 중 한명 : 선밴 처음보는 얘한테도 그래요?ㅋㅋ 하여튼 선배 못말려

서하 : [나도 선배라고 부르고싶다..] 아, 아니.. 그게 말이요..

동아리 팀장님 : ㅎ 됐어 귀엽네 가입할꺼면 옆에 두번째서랍 열면 종이있어 그거읽고 싸인하고 나한테 주고가 알았지?

서하 : [나보고... 귀엽대!!!!] 네 팀장님..

동아리 팀장님 : 에? 무슨 팀장님이야ㅋㅋ 너 1학년이지?

서하 : 네? 네 근데.. 어떻게 아셨어요? 아직 종이 안드렸는데...

선배 : 얼굴에 써져있구만 뭐ㅋㅋ 나 3학년이니까 그냥 선배라고 불러ㅎ

서하 : 아 진짜요? 진짜 그래도 되요?

문빈선배 : 앞에 이름붙여서 문빈선배라고 해도 되고ㅎㅎ (가까이 다가와서) 그게더 친하게 느껴지잖아ㅎ

문빈선배 : 굳이 선배님이라고 안해도 되 이제 거의 한가족처럼 지낼껀대 뭐

서하 : (얼굴 빨개지며 허둥지둥 종이를 꺼낸다) 아 맞다 이거 여기다가 싸인하면 되죠?

문빈선배 : 왜이렇게 당황해?ㅋㅋ 어 다쓰면 여기 놓고가

서하 : 여.. 여기요

문빈선배 : 그래 이제 너도 우리 동아리 팀원이니까 앞으로 잘해보자 복도에서 만나면 인사해도 좋고

서하 : 네 선배..님 그럼 전 이만..

그렇게 동아리실에서 나온 서하는 운동장옆 벤치에 앉아 계속 멍하니 운동장만 바라보았다 옆에 누가오는지도 모르고

** : 뭔 생각을 그렇게 오래하냐? 나 여기온지 거의 10분은 넘었겠다 나 삐진다 흥!

서하 : 어? 산하 하이... 너 온지도 올랐네ㅎ..

산하 : 뭐야, 너 뭔일 있었냐? 어제까지만 해도 나랑 같이 떡볶이 먹고 같이 헤어졌는데... 빨랑 말해봐

서하 : 야, 있잖아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되냐?

산하 : 응? 갑자기 왠 뚱딴지같은 소리야?

산하 : (잠깐 생각하다가)아 잠깐.. 하... 너 그 뭐냐 무슨 음악부선배가 그렇게 좋다더니 설마 가입했어?

서하 : 응.. 근데 가입하고 더 문제가 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