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2] 엑소 수호 그리고 김준면
아기 준면

이터널수호
2018.03.11조회수 215

토백
1991년 05월 22일 따뜻했을 날,

우리의 별이 세상에 나오다

토백
상 위에 놓여있는 떡들과 서있는 모습을 보아하니 첫생일상 같다

건강하게 자라줘, 아기 준면아!

첫 돌 지나고 작은 발로 아장아장 걸어다녔을 준면이

3살, 자동차 부릉부릉 타던 해맑은 아기 준면이

4살, 수영안경 쓰고 바다에서 둥가둥가 했을 우리 준면이 ㅠㅠ

바로 다음날 나무들 사이에서 예쁘게 웃는 준면이

작은 인디언 준면이 유치원에서 밥도 야무지게 먹었어요~

7살, 몬테소리 티셔츠 입고 모자도 야무지게 쓴 씩씩 튼튼 머쨍이 준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