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2]귀신..그리고 감정..

-귀신..그리고 감정.. 마지막화-

이때 여주는 자신이 정국을 사랑한다는 감정을 느껴 정국을 안아주었다.

여주

..나.. 진짜 아무데도 안 가요..

전정국

..그럴..거지..?

여주

그럼요..

전정국

나 너 조아해..

여주

...나도 좋아해..요..

전정국

말 놔 주면 안 돼..?

여주

ㄱ..그..럴게..

여주

어쨌든.. 사랑해..

전정국

나도오.. 사랑해..

다음날..

전정국

..으음...

정국은 어젯밤에 술을 마시고 여주와 함께 소파에서 잠이 들었었다.

전정국

아.. 맞다.. 사귀기로.. 했었지..

여주

우음.. 일어났어...?

전정국

으응..

전정국

...

정국은 여주의 입술을 바라보았다.

전정국

'예뻐..'

여주

..?

정국은 결국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다.

여주

으흐읍..?

정국은 여주에게 키스를 했다.

아주 진하게..

여주

아흐흡.. 으흡.. 하아아.. 흐읍..

전정국

하아.. 흡.. 하아아..

그렇게 이 둘은 영원히 행복했다.

자까자까

이렇게 완결이 났습니다!

자까자까

늦게 와서 너~~무 죄송하구.. 사랑해여!

자까자까

번외편도.. 없을것 같네여..

자까자까

진짜.. 너무 죄송합니다........

자까자까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