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2] 태형이는 성장중

좋아해서는 안되는 사람

호석은 며칠 동안 고민하다가 공책을 태형에게 보여주기로 했다.

누구의 것인지는 몰라도, 그 공책의 주인은...

태형이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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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야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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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여기.. 이거 받아. 누가 썼는지 모르겠는데, 이 공책에 너에 대한 얘기로 가득 채워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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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아무래도 널 좋아하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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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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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에이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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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아냐 틀림없다고. 네가 한번 직접 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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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설마~

태형이가 공책을 넘긴 순간,

겁나 이상하게 끊었죠...

죄송함다..ㅠㅠ

안녕.. 작가에유!

요즘 저의 글쓰는 솜씨가 예전같지 않다고 느껴요.. 왠지 이야기도 재미없는것 같고..ㅠㅠㅠ

읽는 독자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독자명은 호잉이로 하기로 했어요!

아이디어 내주신 우히히님 감사합니다♡♡

최근에 아프기도 했고 이러이러한 일이 많아서 좀 우울했거든요..

이야기가 또 어둡게 갈수도 있겠어요...!

호잉이들.. 다른사람들한테도 많이많이 공유하고 많이많이 봐줘요..ㅜㅜ (사실은 너무 우울해서 작가 그만둘까 고민했었답니다..)

그럼 안녀엉.. 다음편 최대한 일찍 올리도록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