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3] 15년지기 친구한테 설레요
EP.7



뷔
... 난 이제 끝인거지?


뷔
하...역시 사람마음은 바꾸질 못해..


뷔
그것봐...아직도 좋아하면서 후회할짓만 해버렸네...


뷔
가서 다시 얘기해볼까...?


뷔
일단 가자

여주 시점


여주
...꿈이였으면 좋겠다


여주
태형이랑 끝났어...


여주
큰일났네...


여주
유일하게 나에게 "사랑"이라는 단어를 알게해준얜데...


여주
일단 학교가서 다시 얘기하자....

학교


뷔
여주야..


여주
어..어???


뷔
어제 많이 생각해봤는데..


뷔
나는 너랑 친구로만 지내고 싶지 않거든..


뷔
나랑 사귈래..?


여주
ㅎ 다가와줘서 고마워


여주
나 어제 너 가고 진짜 후회 많이 했거든..


여주
어제 생각해보니까 너 믿을래..


여주
믿을 수 있을거 같아


여주
믿고 사귈께.. 고마워


뷔
진짜..받아주는거야?


여주
응ㅎ


뷔
고마워..


뷔
영원히 같이 행복하자


뷔
사랑해


여주
나두...

딩동댕동

그렇게 종은쳤고 수업은 시작되었다


뷔
수업에 집중안됨..) 아씨.. 여주 왜 이렇게 예쁜거야..♡


뷔
설레네... 나 공부해야되는데ㅎ 이래뵈도 전교 3등이라고...


여주
김태형.. 왜 이렇게 잘생겼냐... ♡

그렇게 둘은 서로 생각을하면서 보다가 눈이 마주쳤다

둘은 씩 웃어보였고 교실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둘은 결국 아무런 공부도 하지 못했고 수업이 끝나

둘이 놀기만을 기다렸다

그렇게 수업이 끝나고 둘은 여주네 집으로 갔다

친구로써 갔을때와는 사뭇 다른 감정이였다

그렇게 우리는 몇시간이고 수다를떨었고

(수위 없어요 모두들 나쁜 마음 접으세요 헤헤헿)

헤어졌다

내일 또 내 여친, 남친을 볼 생각에 기뻤고

간지 5분도 채 안되어 보고싶었다

내일은 또 어떤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되기도 하였다

얼른 자서 내일이 오기를 바랬고

빨리 내일이 오기를 바랬지만 잠은 들지 않는 밤이였다

그렇게 설레는 마음을 다잡고 나는 태형이에게 문자를 해보았다


여주
-보고 싶어서 잠이 안와... 후잉


뷔
-나도 여주 보고 싶어서..흐에에


뷔
여주볼려면 자야하는데ㅠㅠㅠ

그렇게 답장은 없었고 태형이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옷을 입고 여주네 집으로 나섰다

여주네 비밀번호를 치고 떨리는 마음을 붙잡고 들어갔다

여주는 핸드폰을 들고 자고 있었다

태형이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웃어보였다


뷔
크흫 귀엽네 ㅋㅋㅋㅋㅋ


뷔
여주 괜찮은거 봤으니까 가야지

태형이는 새벽에 여주를 봐서 좋았고 내일 아침에 데리러 오기로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