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연습생과 가수 사이

에필로그 여주편(+과거)

내가 워너원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된 이유...

돈을 많이 벌수 있어서

아니 사실

지성 오빠가 보고 싶어서

오빠 잘 지내? 우리 진짜 친했는데

그 대학생 언니만 아니였다면 우린 아직 친했을까

5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난 오빠를

사랑해

??: 아니 일주일만 더 쓰겠다고 했잖아

여주: 그거 우리 오빠가 준거야..

??: 그래서 뭐 어쩌라고 빌리는 거잖아

여주: 돌려줘 제발...

??: 아오 말을 말아야지 야야 가자

여주: '그거 지성 오빠가 준 거라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팔찌인데...'

??: 야 쟤봐 우는 거야?

???: 헐 대박 그 팔찌 땜에?

??: 하여간 어이없어서 돌려준다니깐;;

??: 야 주세요 해봐

여주: 그..그거 내껀데

???: 뭐이리 말이 많아 하라면 해~~

여주: 주...주..주세..요..

??: 왜이렇게 더듬어 ㅋㅋ 다시

여주: 주세요!!

???: 얘는 하란대로 진짜 하네 ㅋㅋㅋㅋ

여주: 이제 줘..

??: 싫은데

지성: 야 너네 뭐야?!

??: 뭐야...

지성: 너네 왜 친구끼리 싸워! 그러면 안되지~

???: 뭐라는 거야 오빠 뭐에요 가세요~~ 저의 할일 있으니까

지성: 무슨 할일? 너네 진짜 안되겠구나?

여주: 오빠.. 그러지마...

??: 아이씨 경찰 떴다 가자

???: 너 내일 봐 아오

여주: 오빠아아아 흐흑흡흐흐흑흐흑

지성: 우리 여주 왜 울어 뚝!! 내가 맛있는 거 사줄게

여주: 진짜??

지성: 치킨 먹을까??

여주: 난 후라이드 반 양념 반으로...흡흑

지성: 뚝!! 알았어 이 오빠가 시켜준다!!

여주: 지성 오빠!!!

지성: 하잇 오랜만이당

여주: 근데 옆에는.. 누구?

지성: 응~ 우리과에 후배인데 이번 테스트 같이 하게 되서~~

여주: 아... 안녕하세요

후배: 어 안녕하세요

지성: 여주야 화장실 어디야? 잠깐 갔다올게

여주: 어.. 저기!

지성: 고마워!!!

후배: 여주씨는 아르바이트를 왜 해요?? 용돈도 받을 텐데.. 아 먹는 데 더 쓰려고? 그래서 통통하신 거구나?

여주: '난 부모님이 안 계신데...'

지성: 아 시원해 뭐 먹지 ㅎㅎ

후배: 아 선배 이거 어때요 이거 맛있다던데

지성: 오 좋아 이걸로!!

여주: 총 17500원입니다..

지성: 여주 무슨 안 좋은 일 있어?

여주: 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