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햄스터 반인반수 수녕ㅎ
55화 아프지마


여주
병원가자!


순영
어디?

여주
주사맞으러!


순영
......

여주
그래도...감기나..독감예방은 해야지..


순영
아...싫어...

여주
그래도..


순영
싫다고했어.

순영이가 화가났는지 문이 부서질 만큼 닫고 들어갔다. 순영이가 그 일을 당하고 주사나 뽀족한걸 싫어해서 평소 뽀족한거의 뽀자도 안 꺼내는걸 아는 여주는 병원에 가지 말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병원은 병원인지라 하는수 없이 문을 열고들어갔다.

여주
순영아.....

순영이가 침대에 누워있자 여주가 순영이 옆에 앉아 애교아닌 애교를 부렸다.

여주
힘든거 아는데..


순영
싫어....

여주
그럼..나만 맞고올게..집에 있어..


순영
알았어..

그리고 몇일후


순영
에이취!...커헉!

여주
왜그래?


순영
몰라...씁..!


승관
감기걸린거지 뭐..


수정
그러게


한솔
예방접종 안 했냐?

여주
응..


수정
으이구 조퇴하고 집에서 쉬어

여주
그래야 겠다..가자


순영
응..

***


순영
추워...

여주
그래서 내가 주사맞으러 가자고 그랬잖아!

싫다고...주사 싫어..

순영이가 어리광부리자 여주도 어쩔 수 없이 한숨을 쉬고 안아줬다.

여주
순영아 힘든거아는데..그래도 건강할려면 맞아야되..

여주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고 나중에 맞으러가자..내가 있잖아


순영
..알았어..콜록!

여주
앉아...죽먹고 약먹자..


순영
응..

여주
으차..여기..먹어 얼른.


순영
먹여줘..

여주
어리광 대박이네..


순영
빨리..!

여주
여기 아~


순영
아~

***

여주
드디어..자네..

여주
아프자말라고.. 힘들어도 하늘에서 보고있는 은영이 생각해서..

여주가 그렇게 말하고 순영이 이불을 가슴팍까지 덥어주고 나와 자신방에사 잠을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