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역시 고민보다go지

지민이와의 눈맞춤

여주:(오늘도 왔다 매일 아메리카노만 사가는 잘생긴 이 남자♡♡)

지민:저기요(툭툭)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테이크 아웃이요

여주:아 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마시고 가지 맨날 가져다더라ㅠㅠ 말이라도 걸어볼까?) 저기 왜 맨날 여기오세요?

지민:(머리를 긁적이면서)그냥 회사랑 가까워서요...

여주:아 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요?(지민이 옷에 커피를 쏟았다) 어? 어떻하죠? 죄송해요 정신없어서 어쩌죠 (휴지로 셔츠를 닦으며)

지민:괜찮아요 휴지좀 주실래요?

여주:아 네 여기요 혹시 전화번호 좀 주실래요? 셔츠는 물어드리고 싶네요

지민:아 셔츠는 괜찮은데 전화번호는 드릴께요 그리고 제 이름은 박지민이에요

카톡 여주:저기 그때 카페 알바생인데 혹시 오늘 카페오시나요?

지민: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말고 카페라떼 먹으러 갈께요

여주:넵

여주:안녕하세요 오셨네요

지민:네 저는 카페라떼요 오늘은 먹고 갈께요

여주:(헐 대박 먹고간데)아 네 빨리 준비해드릴께요 아 잠깐만 (부스럭부스럭) 아 이거 셔츠인데 제가 죄송해서 안될꺼같아서

지민: (미소를 지으며 바라본다) 착하네

여주: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카페라떼 나왔습니다 습관이 되버렸네

지민: 그러게요 너무 똑같은것만 마셨나보네 그리고 셔츠 고마워요 잘입을께요 (라떼와 셔츠를 가지고 테이블로 간다 그리고 앉아서 책을 읽는다)

여주:(테이블에 앉은 지민을 뚤어져라 처다보며 중얼거린다)아 진짜 짜증나게 잘생겼네

(카톡)지민:왜 뚤어져라 처다봐요?

여주: 뚤어져라 안처다봤는데요

지민:알았어요 근데 셔츠까지 선물받았는데 나이를 모르네요 실례지만 나이가? 나는 23인데

여주:저는 22이에요 오빠니까 말 놓으셔도 되요

지민:응 그래 이제 그만쳐다 보시고 손님이나 받으세요! 오빠는 책을 읽어야겠네요

여주:안쳐다봤다니까요!

이후 지민이는 매일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왔고 그둘은 친해졌다 그리고 토요일에 알바하고있는 여주를 찾아온 지민이

지민:(주문하면서)저기 여주야 우리 내일 롯O월드로 놀러가자

여주:롯O월드? 시간이 있긴한데... 머리띠 사준다고 하면 갈게요

지민:알았어 오빠가 내일 카페로 올께

10:00 AM

여주:오빠 이거타요 저거타요 아니다 이거 음 요거 아니다 다 타자(시간이 흐른뒤)

08:30 PM

지민:재미있지 근데 벌써 시간이 다되서 9시에 하는 퍼레이드만 보고 가자

09:10 PM

여주:오늘 짱잼 고민보다go한 보람이 있네요

지민:오늘 오길 잘했지

여주:네 진짜진짜 너무 재미있었어요 특히 이거하고 저거하고 그때 거기 하고 (주절주절)

지민:(여주가 말하는데 심각히 듣고있다가 여주말을 끈고 확신에 찬듯)여주야 있잖아 너무 갑작스럽지만 나 오늘 확실히 느꼈어 내가 널 좋아하게 됬다는걸

여주:그니까 나랑 사귀자는거에요?

지민:어 그러고 싶어 내가 니가 너무 좋아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