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역시 고민보다go지

연애는...

여주:생각해볼께

지민:그래 잘들어가고 생각해보고

여주:(생각)난 사실 오빠가 좋은데 오빠에 비해 나는 너무 부족하고 간단한 사람이어서 오빠한테 너무 미안해 그래서 안될꺼 같아

(카톡)여주:오빠 내일 우리까페 말고 ㅇㅇ카페에서 잠깐 볼수있어요? 1시에 할말있어요

지민:응 조금 늦을수도 있어

01:08 PM

여주:(생각)아 진짜 거절하기 힘들게 잘생겼잖아!!

여주:왔어요?

지민:응 미안 좀 늦었지 할말이 뭐야? 생각해본거야?

여주:네 일단 앉아요 그리고 여기는 카페라떼가 맜있어 마셔요

지민:(앉으면서)응 고마워 그래서 할말이뭔데?

여주:오빠 나는 오빠가 신경쓰이고 집에서도 좋은일이 생겨도 그리고 슬퍼도 오빠가 생각나 하지만 나는 오빠에 비해 직장도 얼굴도 그리고 생각도 단순해요 즉 오빠보다 나는 너무 부족한 사람이야 그래서 미안해 안될꺼 같아

지민:흠????... 나 차인거네?

여주:그런거 아니야 나는 오빠가 좋은데 내가 부족해서 그런거야

지민:됐네

여주:응?

지민:니가 나 생각나고 신경쓰이고 좋다며 그럼 된거아니야? 연애는... 그럼된거야 니가 좋고 내가 좋으면 그럼 다된거야 그리고 내가 완벽하다해도 얼마나 완벽하겠어 또 너도 꿀리지 않아 흠흠

여주:응?

지민:ㅋㅋ 못알아 들은거야? 귀여워 그니까 나랑 사귀자고 다 상관없으니까

여주:(부끄러워하며)으응...

지민:됐다 휴 너꼬시기가 왜이렇게 힘드냐?

여주: 아닌데...난 오빠가 우리까페 처음왔을때부터 넘어갔는데

지민:흥 나는너보고 들어간건데?

여주:뭐야 그런거였어 근데 왜 도도한척 했어?

지민:너 꼬시려면 어쩔수없었어 이제 가자 오빠 들어가야겠다 너도 알바해야되지?

8개월후

지민:(손잡으며)공원에 벚꽃나무가 있는줄 몰랐네

여주:응 그러게 자주 오는곳인데 우리가 너무 안걸었나보다

지민:(앞으로가서 여주를 안으면서)앞으로는 더 자주걷자

여주:(지민이의 등을 토닥토닥하면서)오빠가 바쁘니까 그리고 나도 일 구하느냐 바빴어 (지민을 때어놓고) 그리고 오빠가 나빴어 저번엔 데이트하다 두고가냐 흥

지민:(다시 안으면서)미안해 그때 정신이 없어서 다신 안그렇게 약속 (안고 있던 손을 잡으면서 다시 걸어간다)

여주:사랑스러우니까 한번만 바준다 ㅋㅋ

지민:앞으로도 사랑스러워야지ㅋㅋ 우리 계속 이대로 행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