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Mad Circus

7. 준비

베인(vain)

"우음..."

베인(vain)

"지민... 일어났... 지민?"

베인(vain)

"지민? 어디있어?"

오후 12시 베인은 천천히 눈을 뜨며 일어났다.

어제까지만 해도 옆에서 곤히 자고있던 지민 대심 푹신한 쿠션이 눈앞에 있었다.

쿠당탕탕-!

지민이 없어져 놀란 베인은 허둥지둥 침대에서 나오려다 발이꼬여 바닥으로 떨어졌다.

베인(vain)

"아...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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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베인? 괜찮아? 왜 그렇게 넘어져있어"

베인(vain)

"아... 너가 없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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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하... 베인,"

너무 사랑스럽잖아

베인(vain)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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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조심하라고 서커스하는데 다치면 그렇잖아?"

베인(vain)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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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아, 내가 말 안했구나 우리 다음 달 첫 공연이야"

베인(vain)

"뭐? 그걸 왜 이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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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넌 실력이 충분하니까"

베인(vain)

"뭐... 지민 네가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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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자, 이제 아침먹을까?"

다음 주.

다음 주에 매드서커스의 첫 공연이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실패한 5주년 공연이 실패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커진 절망감이 베인에게 다가와 사회공포증이 생겨버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베인은 이것을 아직 인지를 못한 위험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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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밥먹어"

베인(vain)

"오늘도 볶음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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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응, 이번엔 해물 볶음밥"

베인(vain)

"당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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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못먹는다고 해서 뺐어"

베인(vain)

"나 목마른데 물 마시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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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냉장고에 물있어 꺼내줄게"

어제까지만 해도 당근주스로 꽉 채워져있던 냉장고에 당근은 없고 여러가지 음료와 음식들로 다시 채워져있었다.

자신의 말을 들어준 지민에 조금 설레는 베인.

베인(vain)

"잘먹었어 지민, 설거지는 내가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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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아니야 내가 할게 베인은 들어가서 쉬어"

베인(vain)

"응... 받기만해서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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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대신 공연 열심히 참여해줘"

베인(vain)

"당연하지!"

자신을 지나치게 챙겨주는 지민에 점점 마음이 따뜻해지는 베인은 기분이 붕 뜬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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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베인, 부탁 하나만 해도될까?"

베인(vain)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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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서커스장 계약이 무산됬어. 당장 다음 달이 공연인데... 그래서 그런데 브릴리언트 서커스장을 사용하면 안될까?

베인(vain)

"뭐?"

당황했다.

지금까지 내가 키워온 서커스인데 이렇게 바꿔도 되나?

예전이었으면 베인은 죽는일이 있더라도 지켰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눈앞에 남자가 더 중요했다.

베인(vain)

"좋아. 그렇게 하자..."

싱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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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고마워, 우선 리모델링 부터 할건데 같이 갈래?"

베인(vain)

"응, 오늘 당장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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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아, 어쩌지 베인?"

넌 정말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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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너무 고마워 나 정말 행복해"

베인(vain)

"나도 행복해"

베인과 지민은 굳게 닫힌 현관물을 열고 서커스장으로 향했다.

오랜만이네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내용 재정비가 필요할거 같아요.

당분간은 조금 짧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매드서커스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