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밤 속에 가려진 것🌙
7화_누구세요..?


11:33 PM

뷔 블레이크
하암..


뷔 블레이크
한계야..너무 졸려..


뷔 블레이크
뭐 어떻게든 되겠지..


뷔 블레이크
하..제발 12시 전에만 와라..

[뷔의 바람대로 릴리안느는 뷔가 잠들고 난 후 5분 뒤에 곧바로 방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모두가 깊이 잠든 이 밤,]

[창 밖에는 무엇보다 밝은 별이 빛나고 있다.]

[이 때까지만해도 릴리안느는 알 수 없었다.]

[이 마법같은 세상에서 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날 줄은.]

[그리고 그 마법이 크나큰 재앙을 불러일으킬 줄은...]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환했던 방은]

[어느새 어둠이 삼켜버린 듯이 깜깜해졌다.]

00:00 AM

스윽-

??
으윽..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여기가 어디지..?

안여주
누..누구 없어요..?

...킁킁

어디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저기서 나는 것 같은데..?

타타탓-

안여주
ㅈ,잠깐..저기는..

뷔의 집이다.

뷔의 집이 불타고 있었다.

안여주
도, 도와주세요!!!! 불이야!!!!

다급하게 외쳤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안여주
뷔!!!! 뷔, 어딨어!!!!


릴리안느 마야
헉..헉..

꿈이었다.

너무도 끔찍한 꿈이었다.

나도 모르게 나는 뷔를 많이 아끼고 있었나보다, 꿈에도 나올 정도라면..

그나저나..불 꿈은 뭘 의미하는 걸까..?

[무서운 꿈 때문에 목이 탄 릴리안느는 물을 마시러 자리에서 일어났다.]

[릴리안느는 이와중에도 뷔를 깨우지 않기 위해 침대 끝으로 조심히 내려갔다.]

툭-

어라..?

원래 얘 다리가 이렇게 길었나..?

잠깐..쟤 머리는 왜 저 끝에 있어..?

뷔가 아닌데..?

탁-

뭔가 이상함을 느낀 나는 황급히 불을 켰다.

휙-

이불을 치워보니 보이는..

한 남자.

뷔가 아니다.

릴리안느 마야
ㄴ, 누구세요..?


뷔 블레이크
으아아아악..!!


뷔 블레이크
이, 일어났냐..?

..?

릴리안느 마야
뷔..?


뷔 블레이크
ㅇ, 어..내가 ㅂ, 뷘데..이..건 말이지..

뷔의 당황한 기색이 눈에 띄게 보인다.

얘가 이렇게 떨었던 적이 있었나..? 아니, 없었다.

텁-

릴리안느 마야
말 안해도 돼.

낮부터 불안한 기색을 보이더니, 아무래도 이걸 숨기고 있었나보다.

릴리안느 마야
내일, 내일 말해줘.

릴리안느 마야
잘자..

작가
두둥..

작가
뷔의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작가
이 비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편부터 나올거구요!

작가
일단, 꿈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작가
릴리안느가 꾼 '불 꿈'은 '재앙'을 의미합니다.

작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오~~🤔

작가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