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바람 부부
《_18》



민윤기
뭐야,,,취했네?


이여주
웅웅


민윤기
술 버릇 제대로 올라왔네ㅋ

여주의 술버릇은 간단하다

바로

취했을 때 뭔가를 물어보면 다 좋다하는 것이다


민윤기
아가, 나랑 결혼할래?


이여주
웅웅


민윤기
그래ㅎ 그럼 집 가자 자기야ㅎ


이여주
웅!.

사실여주와 윤기는 이혼하지 않았다

이혼 서류만 썻을뿐 그 서류를 법원에 내지 않았기 때문에

그 둘은 아직 이혼을 한 것이 아니었다

-띠디딕

-철컥


이여주
쿨쿨....


민윤기
ㅎ 이쁘네(머리를 귀 뒤로 넘겨줌)

여주를 들고온 윤기

윤기는 바로 여주를 침대에 눞혀주었다


민윤기
쪽) 잘자,,,여주야

그리곤 가벼운 볼뽀뽀 후 나가는 윤기


이여주
쿨쿨...

그리고 여주는 아무것도 모른 채 자고있었다

그렇게

다음날


이여주
우으...맛있는...냄새애..

맛있는 냄새에 일어난 여주

자신이 어디에있는지 어떻게 이곳에 왔는지도 모른채 말이다

(벌컥


이여주
우으..맛있는 냄새애...


민윤기
일어났어, 자기야?


이여주
?!


이여주
민윤기!?!


민윤기
왜


이여주
어떻게..여기에..


이여주
우리 이ㅎ


이여주
그보다 여기 지금 같이 살단 집이잖아!?!?!?(멘붕)


민윤기
푸흐 자기 너무 귀엽다


민윤기
얼른 앉아 밥먹게


이여주
ㅇ, 어? 어...어

그렇게 요리하는 윤기의 뒷모습을 보며 음식을 기다리는 여주


이여주
참,,,오랜만이네 이렇게 같이 밥먹는거..



민윤기
그치? 오랜만에 먹는다 (싱긋) (머리 쓰담쓰담)


이여주
ㅇ, 어...


민윤기
빨리 밥먹자


이여주
....'뭐지...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자는건가..?'


민윤기
자기야 밥 안 먹어....?(오물오물)


이여주
아니야,,,


이여주
밥 맛있게 먹을께 자기야!

이 모습이 싫지는 않아서

이 모습을 오래 보고싶어서

여주도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즐거운 생활을 기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