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5


무슨생각을 하는건지 결국 그슬픈눈으로 눈물을 떨궈낸다.


나여주
처음..봐요

내말에 나를보며 내얼굴을 감싸는 민현


나여주
우는거..처음 봐요 나

조금 신기하다는듯 말하는 나에게 다가와 그대로 입을맞추는 민현

그행동들에 대한 지식자체가 없다보니 별대수롭지 않게 민현을보고있자

그것조차 안타까워 결국 울음소리가 새나온다.


황민현
하..흡...흑..


나여주
왜..울어요..?

그런 민현의 머리를 쓰다듬자 꾀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뭐 내가알수있는 감정들이 아니기에 공감할수도 어떤행동을해야 될지도 몰랐다.

그저 민현이 한 행동들을 따라할뿐...

시간이 조금더지나고 내가지내던 병실방으로 옮겨졌고 민현이 곧나갈거라며 단단히 준비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황민현
얼굴을 익혀둬야해 내가나가면 옹성우란 사람이 들어올꺼야 앞으로 그자를 따라가 이곳을 탈출할꺼고.


황민현
너가탈출되면 그때 나도 나갈꺼야.

그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내손을잡아주며 톡닥이는 민현

민현이 나가고 한시간정도 시간이지나 조심히 문이 열렸다 그사이로 들어온남자.

여유넘쳐보이는 행동들 하나하나가 내신선을 잡았고 나를 보며 베시시 웃는모습에 멍하게 그를쳐다봤다.



옹성우
아..찾았다.

혹시나하는 생각에 대꾸없이 입을꾹다물고있자

앉아 있던 내침대로 걸어와 내옆에 앉는 성우


옹성우
나는 옹성우

손을내밀며 말하는 성우를보며 이게무슨 행동인지 모르는 난 그저 멀뚱히 그손을보고 있었고

나에대해 알았던건지 내손을잡아들어 자신의 손을잡게한다.


옹성우
이건 악수란거야 .


옹성우
우린이제부터 친구인거지


나여주
친구..


옹성우
아..너의 편이되어주겠다고 내가

성우말에 심장이 쿡쿡거렸다.

조금 미간을 구겨내다 다시 성우를보며 입을열었다.


나여주
나갈수...있어?

내말에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머리를 쓰다듬는 성우


옹성우
그럴꺼야 .

진지해진 얼굴로 말하고는 내방에서 나가는 그아이

그뒷모습을보며 혼자중얼대는 여주


나여주
친구... 내..편...

그웃는얼굴을 본순간부터 너를 따라가는 내시선들은 어쩔수없었던것 같다.

그때..차라리 그손을 잡지 않았음 좋겠단 생각하며 후회를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