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비 속의 햇살
sugar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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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아저씨, 사랑해요 [BL]



도 경수
" 아저씨가 왜...

/ 스윽

/ 민석이 깬건지, 고개를 든다.

/ 경수는 재빨리 자는척을 한다.


김 민석
" 으음!.. 으.. 헐?.. 나 여기서 잔거야?...

/ 민석은 대충 잠을 깨고는, 경수를 쳐다본다.


김 민석
" ...으.. 도경수 진짜 반칙이야... 이렇게 잘생기기 있냐구...

/ 민석은 경수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방을 나간다.

/ 탁



도 경수
" ....와..

/ 경수의 얼굴이 빨개진다.

/ 탁


김 민석
" 어? 뭐야, 쟤 언제 나왔지?

/ 아까 급하게 들어가느라, 거실에 있는 종인을 못본 듯 싶다.

/ 종인은 소파에 누워, 쿠션을 베고 자는 중이었다.

/ 풀석


김 민석
" 야!! 김종인!! 일어나!!

/ 부스럭


김 종인
" ....아.. 씨... 뭐야아...

/ 종인이 짜증을 내며 일어난다


김 민석
" 방에 들어가서 자라고~ 입돌아간다?


김 종인
" 종대 있어서 괜찮... 어? 김종대 어디갔어?


김 민석
" 종대? 몰라, 전화 해보던가.

/ 민석은 방으로 들어간다.

/ 탁


김 종인
" 하.. 씨.. 어, 어디간거야...

/ 종인은 불안한 마음에 다급히 전화를 건다.

/ 뚜르르.. 뚜르르.. 뚜르.... 달칵


김 종인
" 어? 야, 김종대! 어디...


김 종대
" 아저씨 뒤에요,

/ 휙

/ 종인이 뒤를 돌아본다


김 종인
" 아...


김 종대
" 왜그렇게 놀랐어요?..


김 종인
" 하... 아니야, 아냐...

/ 종인이 전화를 끊는다.

/ 풀석

/ 종대가 소파에 앉는다



김 종인
" 어디 갔다왔어?..


김 종대
" 잠깐 이씽이 아저씨가 불러서요,


김 종인
" 아.. 그래... 다행이다..

/ 그제야 한숨 돌리는 종인이다.


김 종대
" ...아저씨,


김 종인
" 어?..



김 종대
" 전 어디 안가니까, 앞으로 불안해하지 마요.

/ 종대가 종인을 끌어당겨 입을 맞춘다.


변 백현
" ...나 안예뻐..


박 찬열
" 아닌데, 엄청 예쁜데?

/ 하며 백현의 앞머리를 옆으로 넘긴다.


변 백현
" 그래.. 니가 예쁘다면 뭐..

/ 찬열이 머리를 만져대도, 가만히 있는 백현이다.


박 찬열
" 오.. 내가 머리카락 망쳐도 화 안내네?


변 백현
" 오늘만 봐주는거야, 칭찬 받았으니까.


박 찬열
" 그래에?

/ 장난기가 발동한 찬열이다.

/ 띠링


장 이씽
" ?

/ 이씽이 읽던 책을 내려놓고 핸드폰을 확인한다.

(문자) 비서 : 회장님, 내일 8시 출장이십니다.


장 이씽
" ...헐.. 갑자기?...

/ 이씽은 허겁지겁 짐을 싸기 시작한다.


변 백현
" ...야.. 박찬열..


박 찬열
" 어?


변 백현
" 죽을...래?..


박 찬열
" 왜에..



변 백현
" 이게 뭐야!!!



박 찬열
" 푸하하ㅋㅋㅋㅋ!! 왜~ 이쁘잖아ㅋㅋㅋㅋ



변 백현
" 진짜 싫어, 박찬여얼!!!ㅠㅠㅠㅠ

/ 그날이후.. 백현은 다시는, 찬열에게 머리를 안내어 주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