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동거
《위험한 동거-1》프롤로그


여주 엄마
"여주야~이리 나와보렴."

화창한 아침, 들뜬 마음을 안고 거실로 나간 나는 깜짝 놀랐다.


김여주
"어..엄마... 그 캐리어들은 뭐에요?"

여주 엄마
"그.. 엄마랑 아빠가 조금 오랫동안 세계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단다."

여주 아빠
"늦게 말해주어 정말 미안하구나."

굵은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외동인 탓에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한 나는 한번도 떨어져사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다.


김여주
"그..그럼 저는 여기서 사는건가요..?"

하지만 더이상 어린애가 아닌 19살이 끝나가는 곧성인이기 때문에 어리광 피우지 않았다.

여주 아빠
"음...성우 오빠 기억하니?"


김여주
"얼굴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여주 엄마
"성우네 아저씨께서 하숙집을 한다고 하더라고."

여주 아빠
"거기는 너가 가고싶어하는 대학교와도 가까우니 그곳에 가서 머물기로 했단다."


김여주
"아..알겠어요!"


김여주
"제 걱정은 하지 말고, 잘 다녀오세요!"

여주 엄마
"연락은 자주는 못하겠지만, 최대한 해볼게."

그렇게 성우오빠네 아저씨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받아적고 지하철을 타고 하숙집으로 향했다.

서울이어서 그런지 꽤 사람이 많았다.


김여주
"복잡하다."

그때 성우오빠네 아저씨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저씨
[여주야. 거기에 성우가 갔을테니 만나서 하숙집으로 오렴.]


김여주
[네!]

내가 알아볼 수 있으려나...하는 생각으로 두리번두리번거렸다.

그때.

?
"애기야~오빠들이랑 놀래?"

?
"우리랑 같이 가자~"

성인 남성 3명이서 나에게 말을 걸며 어디론가 데리고 가려했다.


김여주
"이..이거 놓으세요!"


김여주
"아..안 갈거에요!"

?
"따라오라면 따라와."

갑자기 정색을 하더니 강한 힘으로 날 끌었다.


김여주
"아..안돼..."

이제 끝인가보다..라는 생각으로 눈을 감았는데.

갑자기 다른 누군가가 나를 멈춰 세우는 것 같아 눈을 뜨니.


옹성우
"놓으라고."

어떤 훤칠한 남자가 나를 자신의 등뒤로 숨긴 후 그 남자들을 내쫓았다.


옹성우
"괜찮아?"

이내 나를 보며 묻는 그 남자였다.


김여주
"아..감사합니다..."


김여주
"전 만나야할 사람이 있어서 이만 가보겠습니다."


옹성우
"푸흣."

그 남자는 웃더니 이윽고 나에게 말했다.


옹성우
"옹성우씨 찾는거죠?"


김여주
"맞는데, 그걸 어떻게..."

그 남자는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옹성우
"너가 찾는 옹성우...."


옹성우
"그게 나야."


너블자까
아는 사람은 안다는 너블자까입니다!


너블자까
샘솟는(?) 아이디어 때문에 신작을 질러버렸네요!


너블자까
아하하...전 미친게 분명합니다..하하


너블자까
그럼 앞으로도 기대 많이많이 해주세요!



박지훈
구독해주는 사람 내 마음속에 저장! 꾸꾸까까?



하성운
이쁜아~별점만점 꼭 줄거지?



옹성우
댓글 달아준 그대...나랑 같이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