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동거

《위험한 동거-3》옹성우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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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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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지금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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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황민현 오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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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저 지금 안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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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그 오빠는 참 듣기 좋은데 민현 오빠라 그러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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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네.. 민현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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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말은 아직은 어색하니 차차 놓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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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아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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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그나저나, 성우랑 어렸을 때 친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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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후후..그 어렸을 때가 벌써 12년 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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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그때도 성우 성격이 이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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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때는 다정하고, 순둥순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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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성우가 이렇게 된건..."

오빠는 고개를 숙이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성우 오빠의 과거를.

.

그때는 8월 26일, 그니까 성우의 7번째 생일 다음날이었어.

성우 어머니가 성우가 그날따라 고등어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마트에서 산 후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뒤에 있던 트럭이 갑자기 빠르게 돌진하더니.

그렇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성우는 아무와도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했대.

아저씨만 빼고.

지금은 그나마 나아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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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그니까 우리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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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너무 별로라고 생각하지마."

내 눈에서 굵은 눈물이 뚝뚝-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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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전 12년동안 그런 줄도 모르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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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괜찮아. 마음껏 울어."

나를 안은 채 토닥토닥-해주는 민현 오빠가 너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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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고마워요, 아니 고마워...덕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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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뭘 이거 가..."

-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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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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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둘이 뭐하는거야 이게!"

성운 오빠는 날 달래려고 나를 안아주고 있는 민현 오빠를 향해 눈쌀을 찌푸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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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황.민.현. 여주 온지 1시간 밖에 안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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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어어? 형! 그런게 아니라!"

민현 오빠는 쿵쾅거리며 나가는 성운 오빠를 뒤따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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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가..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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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김여주. 니 성운이 형 말이 진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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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히익-여주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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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김여주 그렇게 안봤는데..."

다들 뒤늦게 나온 나를 쳐다보며 의아해했다.

다른 사람들이 한 말은 괜찮았지만, 진영이가 한 말은 유독 날카롭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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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뭐하는거에요. 오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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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미..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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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야! 배진영 내가 그렇게 말하지 말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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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몰라."

차갑게 대답하는 배진영이었다.

왠지모르게 거리감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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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뭐야, 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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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민현이 형이랑 여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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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아무것도 아니야!"

왠지 모르게 성우 오빠는 몰랐으면하는 마음에 나도 모르게 그렇게 대답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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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으음?"

성우 오빠는 수상쩍다는 듯이 바라보더니 이내 민현 오빠의 옆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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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난 잠깐 방에 좀..."

그러더니 일어난 지훈이는 주머니에서 종이 조각을 떨어뜨리고는 그냥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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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바..박지훈! 이거!"

내 말을 못들었는지 그냥 가버리는 박지훈을 따라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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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이거 주고 올게요!"

그렇게 박지훈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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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블자까

왜왜왜왜!!(빼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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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블자까

바퀴벌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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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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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블자까

아니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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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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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블자까

내가 치킨 101만마리도 사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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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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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블자까

큼...어쨌든 내일 컴백이에요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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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블자까

완전 설렌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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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컴백이 그렇게 좋으면 구독 눌러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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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별점 만점 마구마구 눌러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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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댓글 달아준 사람 같이 치킨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