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아저씨_
03. 위험한 아저씨_ 야동 정리 (?)



...

..

.


결국 윤기의 우산을 쓰고 집까지 도착한 여주_


다음날_)


전여주
우산을 보며) 하아.... 어떡하지..

전여주
이걸 돌려줄까_?

전여주
그냥 버릴까_? (심각

전여주
그래도 버리는 건 좀 그렇겠지...?


전여주
우산을 만지작 거리며) 근데 왜 이걸 나한테 줬던거야....

전여주
하아..... 미치겠네 진짜...



결국 윤기네 집 앞까지 온 여주_


전여주
(긴장하지말자, 전여주)


똑_

똑_똑_


잠시후 부스럭 거리는 소리와 함께 나오는 윤기_



민윤기
덜컥_) 누구세요,

전여주
아.....그게.....

전여주
우산을 돌려주며) 어젠 진짜 감사했어요_!!


민윤기
우산을 받는다)

전여주
그럼_!! 전 이만....(뒤 돌아섬


그때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



민윤기
잠시만,

전여주
윤기를 쳐다보며) ㄴ..네_?


민윤기
"잠깐, 들어올래...?"


지금 나한테 뭐라고 하는거지_?!!!

어면한 미성년자한테 자기 집에 들어오라고_?!!!


전여주
아뇨, 전 아직 미자입니다

전여주
정중히 거절할게ㅇ....


민윤기
무슨 생각해_ ㅋ


민윤기
이상한 짓 안할게, 약속해



민윤기
그냥 수다 떨 사람이 필요해서....

전여주
.....


...

..

.



결국 윤기네 집에 들어오게 된 여주_


전여주
흐엑_!!!


방 곳곳 널려져 있는 너저분한 빨래들_

그리고 언제 먹은 건지 분간 조차 안되는 각종 술병들,

맥주캔들이 방바닥을 굴러다니고 있었다.


전여주
사람 사는집 맞아요_?!! (충격과 공포


민윤기
어, 맞아 (진지


그때 여주의 눈에 띄는 빨간색의 무언가_

때를 놓지지 않고 (?) 집어드는 여주였다.


전여주
집어들며) 이게 뭐예요_? (순수 그 자체


민윤기
뺏으며) ㅇ...야야_!! 속옷이잖아_!! (버럭

전여주
아.... (깊은 깨닫음

전여주
취향 한 번 독특하시네요... 긁적)


민윤기
.....///


전여주
두리번_)

전여주
안쪽으로 들어감_)


민윤기
ㅇ...어어_?!!!


민윤기
거긴 안ㄷ....



전여주
.....

전여주
(충격과 공포 22)


타악_//


황급히 컴퓨터를 끄는 윤기_



민윤기
우리 거실에 갈까_?


민윤기
여기는 프라이버시가....

전여주
나와봐요, (심각


민윤기
..... (분명 내가 어른인데...


전여주
컴퓨터를 다시 킨다)


민윤기
아니, 그걸 왜 다시 켜_!! (당황


전여주
딸깍_) 뭐야.... 무슨 파일이 이렇게 많아요_?

전여주
뒤적_) 파일이름이 "미국산"_?!!


민윤기
...야야 ㅁ...뭔소리야...!!(황급


전여주
..... (윤기를 쳐다본다


민윤기
..... (은근 슬쩍 시선 회피


전여주
아저씨, 이거 야동이에여_? ㅡ.ㅡ (진지


민윤기
ㅇ...아니거든_!!! (빼액


민윤기
그리고 어_?! 나같이 혼자 사는 남자들은 어_?!!


민윤기
그니까...... 좀 그럴 수도 있는거지...... (중얼


민윤기
그리고 자꾸 아저씨라고 그러는데,


민윤기
스윽_)




민윤기
키높이를 맞추며) 나 아저씨 아니거든,

전여주
_!!!///

전여주
ㅇ...여튼 아저씨의 청결하고 아름다운 자취 생활을 위해서

전여주
제가 정리해드릴게요, (진지



민윤기
_!!!


민윤기
ㅈ..지금....장난하는거지_?ㅎ (간절

전여주
저 지금 무지 진지해요,


전여주
(컴퓨터에 있는 야 (구) 동 (영상) 파일을 다 휴지통으로 옮긴다)


민윤기
ㅇ....안돼.....ㅎ...하나만 냅두자....응? (간절22

전여주
안돼요, (단호


민윤기
고개를 푹 숙이며) 하아.....내 유일한 낙을....


민윤기
너 그게 다 얼마짜린 줄 알긴해_? (한숨

전여주
공짜로 다운 받을 수 있는거 아니에요_? (해맑



민윤기
..... (어이없음


민윤기
피식) 아....진짜 얘를 어떡하냐....ㅋ



민윤기
그거 다 합치면 큰거 두 장이야,

전여주
네_?

전여주
음.... 2만원...?


민윤기
허....ㅋ (헛웃음

전여주
아님, 20 만원_?!!

전여주
아니, 무슨 야동을 그 돈 주고 사요_!!! (이해 불가


민윤기
.....


민윤기
"200이야, 밥탱아"


전여주
_!!!!

전여주
ㅇ...이미 지워버렸는ㄷ.....



민윤기
..... (얼굴 근육이 수축해짐


민윤기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엄마, 나 또 사고쳤나봐....ㅎ (실성

나.... 다시 엄마 뱃 속으로 들어갈래.....ㅎ


...

..

.


잠깐만요옷!!

가기전에 댓 한 번만 부탁드려용❤🤘🏻


손팅+ 댓 90개 이상 연재))
